---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재활병원에서...

2014.06.14 05:05

文學 조회 수:957

untitled_264.jpg

-모친을 재활 병원으로 옮긴 뒤에...- 

 

  어제는 하루 종일 병원에서 보냈는데...

 

모친이 입원한 M 병원에서 이번에는 재활치료를 잘한다는 W라는 재활병원으로 옮겨야만 했다. 

하지만 그 절차가 쉽지 않았다. 서류 심사가 올라가지 않아서라는 게 가장 큰 이유였다.

 아침 7시에 병원에 도착하여 모든 수속을 마친 오후 2시까지 꼼짝을 하지 않고 병원에서 아내와 함께 기다리는 무료함이려니...

 

2인실 병원에 함께 입원한 A라는 환자. 그리고 딸린 간병인과의 대화. 그것이 유일한 재미(?)였다고 할까!

 

 오후 2시 이후에는 재활병원에서 입원 수속을 밟게 되었다. 아내만을 W 병원에서 나온 엠블런스에 태워 보내고 나는 딸과 함께 남아서 모친의 주민등록증과 피검사에 관한 나머지 서류를 받을 때까지 기다리게 되었다.

 

 모든 병원이 그렇듯, 입원은 쉽지만 퇴원 수속이 어렵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퇴원을 시키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까! 인명경시의 법(?)을 어길 수 없다는 철칙이 때문일까? 아니면 돈의 전쟁이여서 그럴까? 모두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어쨌튼 병원에 입원한 이상 퇴원 시키는 문제는 전혀 고려 사항이 보호자에게 있지 않았다. 의사의 재량에 따라서 결정되어야 하였던 것이다. 그래서 아침부터 의사를 만나려고 기다렸고 퇴원을 해 달라고 사정을 할 생각이었지만 만남은 이루워지지 않았다. 의사가 병실에 내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퇴원은 순조롭게 진행이 되었다.

  "내일 입원을 하는 게 맞는데... 안 될꺼요?"

  딸아이는 퇴원이 되지 않는다고 했었지만 나는 하루 전에 퇴원 수속을 밟기 위해 그토록 기다렸던 것이다. 

  그렇지만 다음 날인 오늘은 마늘을 캐지도 못하고 대신 '경기도 김포'로 기계를 납품하기 위해 출장을 나가게 되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9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9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97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50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314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85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8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59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99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93 0
1137 다음 출간할 책의 표지 (4) *** 文學 2022.01.21 41 0
1136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11) 文學 2021.11.13 41 0
1135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6) 文學 2021.11.10 41 0
1134 2014년 맥과 2017년 맥의 활용 secret 文學 2021.04.13 41 0
1133 자유. secret 文學 2019.04.10 41 0
1132 탁구에 대한 불편한 사실 secret 文學 2018.09.30 41 0
1131 탁구 동호회 사진 secret 文學 2017.09.05 41 0
1130 탁구장에서... 文學 2023.12.29 40 0
1129 생활 습관의 무서움 (5) 文學 2023.11.27 40 0
1128 돌발 상황과 현실 직시 *** 文學 2023.11.08 40 0
1127 벗어 날 수 없는 함정 文學 2023.11.03 40 0
1126 주말과 휴일 할 일 文學 2023.10.07 40 0
1125 맑게 갠 날씨 *** 文學 2023.07.19 40 0
1124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고생을 한다. (4) *** 文學 2023.06.04 40 0
1123 아침에는 집중이 잘되는데 밤에는 그러지 못하다. 文學 2023.05.24 40 0
1122 다시 기계 제작 일에 집중하면서... *** 文學 2023.05.16 40 0
1121 탁구장에서 느끼는 감정 文學 2023.05.16 40 0
1120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학과시험> *** 文學 2023.04.25 40 0
1119 유튜버들의 사랑 (2) *** 文學 2023.04.16 40 0
1118 나는 누구인가! (11) *** 文學 2023.03.13 40 0
1117 일요일 출근 (2) *** 文學 2023.03.13 40 0
1116 대출 메시지 文學 2023.03.08 40 0
1115 딸의 결혼식 이후 (4) *** 文學 2023.02.07 40 0
1114 작업방법 (69) 인생에 대한 견해 2 文學 2023.01.20 40 0
1113 '코로나 19' 5차 예방접종 secret 文學 2022.11.04 40 0
1112 서버의 2개월 치 내용을 잃어 버렸다.(3) *** 文學 2022.09.20 40 0
1111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45) *** 文學 2022.06.16 40 0
1110 서버 홈페이지(munhag.com)가 먹통이 되다. (2) *** 文學 2022.06.04 40 0
1109 토요일은 밤이 좋아 (2) 文學 2022.03.06 40 0
1108 토요일은 밤이 좋아! 文學 2022.03.05 40 0
1107 체중이 불었다. (4) 文學 2022.02.21 40 0
1106 체중이 불었다. 文學 2022.02.19 40 0
1105 새로운 결심과 변화에 민감한 이유 文學 2022.02.02 40 0
1104 유튜브 (18) [2] 文學 2021.11.27 40 0
1103 L.S 서보모터 文學 2021.10.23 40 0
1102 홈페이지의 고장과 복구 (2)*** 文學 2021.04.15 40 0
1101 글의 내용을 숨김다는 것에 대한 필요성 secret 文學 2021.03.01 40 0
1100 글 쓰는 작업 (2) 文學 2021.01.17 40 0
1099 걱정과 추석 2020.9.23 文學 2021.01.14 40 0
1098 2020..9. 8. 화요일 아침에... 文學 2021.01.13 40 0
1097 망년회 secret 文學 2019.12.29 40 0
1096 대구 출장 (100) 文學 2019.06.10 40 0
1095 불면증 secret 文學 2019.03.21 40 0
1094 어제 탁구 경기에 대한 평가 secret 文學 2017.11.20 40 0
1093 그 순간부터 지옥의 시작일 것이다. 文學 2017.11.14 40 0
1092 일요일의 일상 2017.03.20. 월 secret 文學 2017.03.23 40 0
1091 아침에 탁구를 치는 것 secret 文學 2016.10.03 40 0
1090 역경의 세월을 지나서 황혼을 맞기까지의 과정 중에... 文學 2023.12.10 39 0
1089 1 secret 文學 2023.11.24 39 0
1088 어제 일요일 하루 *** 文學 2023.10.23 39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