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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자동차

에어콘 펌프를 교체하다.

2014.06.12 23:54

文學 조회 수:542

벌써 중고 1톤 봉고 3 화물 자동차를 구입한지도 3년이 다 되어 가는 듯싶다.

올 여름이 무덥다고 하는데 에어컨이 고장나서 전혀 가동을 하지 않다보니 무더위를 어떻게 보낼지가 걱정이었다.

 

  1개월 전에 생각다 못해서 근처의 카센타를 찾았던 적이 있었다. 그리곤 에어컨 얘기를 꺼냈더니 한 번 쓱 들여다 보고는 에어컨 펌프가 나쁘다고 했다. 

  그래서 부품 상가에서 33만원을 주고 새 부품을 구입하였고 직접 교체하려다가 그것도 번거로웠다. 왜냐하면 다시 부착을 한 뒤에 카센타에 찾아가서 에어컨 가스를 주입해야만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일주일 전에 부속품을 들고 다시 처음 인근의 카센타를 찾았다.

  "장착비 5만원 에어컨 가스 주입비 5만원을 주십시오!"

  그렇게 해서 교체를 하였는데 그럭저럭 더운 오후가 되면 틀어 놓고 다니게 되니 살맛이 난다.

그런데도 처음부터 에어컨이 고장나서 소리가 요란했었다. 

  '에어컨 벨트를 교체하면 되겠!' 하고 무시하며 2년을 허비하다가 3년째 들어서면서 고치기로 작정을 하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