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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2014년 6월 7일 토요일

2014.06.07 13:27

文學 조회 수:826

내일은 김포로 출장을 나간다.

기계를 납품하기 위해서...

  모친이 뇌경색만 오지 않았으면 벌써 끝냈을 기계를 어제서야 겨우 완성 시켰으니 그만큼 예상과도 다르게 다음 기계 작업에 차질을 빚을 수 밖에 없었다.

문제는 앞으로 모친이 계속 병원에 입원해 있게 되기 때문에 간병을 하게 되면 다음 기계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그나마 막내 동생이 6월 6일부터 6월 10일까지 간병을 도맡아 한다고 인천에서 내려와서 밀린 기계 작업을 하였지만 다음에는,

  '어떻게 간병을 하느냐?' 하는 중요한 사실을 무시할 수 없는 사실이었다.

 

그래서 현재 중간 병실(중환자실-입반 입원실의 중간)에서 일반 병신로 옮겨 가게 할 필요가 있었다. 그때부터는 간병인을 쓸 수 있을테니까?

그렇다고 하루 8만원씩 한다는 간평인을 3개월 동안 쓸 수도 없을터였다. 임원 치료비를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보험를 들어 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무한정 들어가는 돈을 감당할 재간도 없었다. 그러므로 병원비를 가급적이면 적게 들이고 저렴한 곳을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좋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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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