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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아침운동 (3)

2014.06.07 08:11

文學 조회 수:861

아침에 동네 운동 기구가 있는 곳까지(500m) 뛰어 가게 된다.

 그곳에서 여러가지 운동 기구를 사용하여 신체적인 단련을 하게 되면 이상하게 힘이 느껴졌다. 오늘이 그랬다.

 두 사람이나 함께 운동 기구에 매달려 있었는데,(매달렸다는 표현이 맞다면, 적어도 운동 기구가 올라타서 발을 구르던가 손으로 핸들을 끌어 당기는 것이여서) 그 중에서 가장 왕성하고 활동적으로 기구를 사용한다는 자부심을 느꼈다. 그렇지만 두 사람은 70대 노인들이었고 나는 55세의 중년인이여서 그럴 것이다.

 

 아침에 이렇게 운동을 하고 오면 개운함을 느낄 수 있었다. 뒷 목이 뻐근하고 손으로 집으면 뜨끈 거리며 머리가 무겁던 느낌이 사라진 것은 아마도 운동을 해서같다. 3~4일 전 잔뜩 흐린 날에 그렇게 몸이 무겁고 찌푸덩 했었으니까?

  아침 운동을 하고 마면 하루를 맞이하는 게 즐거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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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