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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병원을 옮기면서...

2014.06.03 23:01

文學 조회 수: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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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S 병원에서 M 병원으로 모친을 옮겼는데...

한 사람의 간병을 위해서 여러 사람이 고생을 하게 된다. 

옛날 외할머니를 그토록 좋아 했었는데 어느날 부터 간병이 필요한 급격히 건강이 악과된 보습으로 비취게 된다. 그 때의 모습은 어느 누구도 싫어할 정도로 병색이 완연해 보이기까지 하였다. 그런 할머니를 어느날엔가 잊어 버렸다. 외가에서 병색이 완연한 모습을 본 것이 끝이었으니까? 그 병간호에 대하여 아는 게 없었다.

그런던 내가 모친의 병간호에 오늘 하루종일 s 병원과 M 병원을 오고가면서 병치레로 기력이 없는 뇌졸증 환자의 간병을 들게 되었다.

엄청난 충격이었다.

한 사람의 환자를 위해서 몇 사람의 간병인이 필요했으니까?

주야로 돌봐야 했으므로 더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몇 사람의 가족이 동원된 간병인이 시간에 따라 교대를 할 필요가 있었다. 자신해서 나서는 딸아이가 오늘은 야간에 할머니를 간병하겠다고 나섰다. 오늘 낮에는 내가 다른 일을 모두 전폐하여야 했다. 그리고 퇴원을 한 제수씨가 왔고 야간에는 딸이 밤 11시에 병원 퇴원을 한 뒤에 밤새워 간병을 한다고 나섰다. 다시 내일 아침에는 아내가 간병을 교대하기로 했고...

  이것은 너무도 많은 사람들을 피곤하게 하는 일이었다.

  한 사람의 간병을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받게 된다. 육체적으로건, 정신적으로건, 또한 물질적으로건 손실를 감수하게 된다. 이것은 엄청난 피해를 야기할 수 있었다. 정상인의 생활에 피해를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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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