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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드디어 양파를 캐다.

2014.05.31 14:44

文學 조회 수:911

오늘 아침에는 구읍의 밭에 가서 양파를 캤다.

한 번 밭을 매었는데 풀이 쩔어서 양파가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전체 밭이 모두 풀밭처럼 잡종풀로 뒤덮어 버렸는데...

찾아 가지 않아서 풀로 뒤덥어 버린 것이다.

600평 밭 전체가 점점 기세가 오른 풀로 가려져서 가운데 들어가면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하지만 울콩을 심은 고랑은 고라니가 줄기를 잘라 먹었는데 콩이 매달려 있지도 않다. 올 해는 울타리를 친 곳이 뚫려서 더 한 듯하다.

산소에 밭주인이 죽고 묘를 새로 설치하는라고 포크레인이 들어갔다가 나오는 바람에 그나마 쳐져 있던 울타리를 걷어내서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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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