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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티끌모아 태산

2014.05.28 06:41

文學 조회 수:1047

생각 모음 (130)

 어젯밤 12시에 잠자리에 들었다가 새벽 6시에 일어 났다. 이런 습관속에 가장 필요한 것은 기계 제작을 하기 위한 중간의 시간이 많아지게 된다. 지금으로서는 이것만큼 중요한 게 없었다. 기계 제작 일을 하여 수입에 충실하지 않으면 현재를 유지하지 못하는 게 가장 큰 이유였다. 

 

  '일찍 일어난 새가 더 많은 모이를 줏는다.'

  수입을 현실적으로 생활을 유지시키는 원동력이다. 그만큼 일하는 시간이 따라 수입이 결정되므로 지금으로서는 달리 생각할 겨를(틈, 시간...등)이 없었다. 이에 따라 모든 희비가 엇갈리게 되니까? 

 

 정상적인 출근이라면 오전 8시에 작업에 임하는 게 중요하다. 그 전에는 그렇지 않았었다. 8시에 겨우 일어나서 10시 정도에 일을 시작했으니까? 작업이 더디고 더 오래 걸리곤 했었다. 저녁에 항상 밤 12시 넘어서 잤던 게 그런 악습을 만들었다.

 

이제 일거리가 많아지면서 예전의 습관은 버렸다. 

저녁에 늦게 자고 오전 8시에 기상을 하게 되면 10시에 작업시작을 하게 되므로 많은 시간을 버리게 되는 것이다. 그만큼 작업을 많이 못해서 계속하여 작업 속도가 늦어지고 미루게 되었었다. 일거리도 없었지만 NC 기계 한 대를 만들려면 3개월이 걸리게 되는 것도 그런 좋지 않은 습관 때문이었다.

 

이제는 대대적으로 고쳐 나갈 것이다. 그런 게으름(?) 가지고 지금의 기계 주문을 소화할 수 없었다. 기계 제작(본업) 주문이 많아지면서 취해진 조치가 아침에 일찍 깨는 것이었고 지금은 어느 정도 작업 시간을 버는데 성공을 하였다고 보아진다.

 

습관이란 그렇게 무섭다. 그만큼 하리라고 결심을 하게 되면 못 할 것도 없었다.

 "티끌모아 태산이다."라는 말이 심감날 정도다. 얼마나 달라진 습관인가! 

  하루는 기계 제작 작업을 하는데 얼마되지 않는 성과를 갖는다. 그런 성과가 계속하여 이루워질때 시간에 비례하여 쌓여 가게 되는 것인데 1 시간도 아까울 정도로 쪼개 쓰게 된다.


생각 모음 (131)

아내가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집 옆에 조그만 자투리밭에서 풀을 메고 거름을 뿌리며 밭에 가자고 재촉을 하였다. 밭에서 나오는 모든 수입을 전부 맡겨 버린 뒤에 달라진 풍속도(?)였다. 

전에는 농사를 짓는 것을 그렇게 싫어하고 싸웠던 것이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게 된 것이다. 

 

생각 모음 (132)

  생각만으로 원하는 것을 얻을 수는 없다. 행동으로 실행하여야만 결국 결과가 얻어 질 수 있었다. 내가 어제는 대형 선풍기를 사왔다. 그래서 두 대가 되었는데 원래 있던 선반 위의 고정식 회전 선풍기가 고장이 나서 대체용으로 사게 되었다. 그 고정식 회전 선풍기의 고장은 케이스 내부에 110용과 220용으로 전환하는 잭을 잘못 끼웠기 때문이었다. 순전히 내 잘못이다. 갑자기 선풍기가 회전을 멈추웠다.

  회전하는 방향을 맞추려다가 내부에 선을 당기게 되어 잭에서 결합된 부분이 풀린 듯 싶었다. 뜯어보니 먼지가 잔뜩 끼어 있는 프라스틱 끼워 만춰 주는 부분이 빠져 있었고 그것을 110 볼트 용으로 끼웠던 모양이다. 몹시 소리가 요란하더니 연기가 풀풀 나서 다시 확인하여 그 내용을 알게 되었다.

  '음, 내가 잘못하여 220용으로 끼워야 하는데 110 용으로 끼웠구나!

  그래서 선풍기를 사서 나갔다가 고정용이 아닌 이동용으로 구입하게 되었는데 125,000원과 150,000원이라는 차이가 나서였다. 

  그런데 고정용으로 선풍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여기저기 콘센트가 많아야 될 듯 싶었다. 지금처럼 바닥에 선을 늘여 놓고 있으면 엉키게 되어 복잡해 졌으므로 천정으로 전선을 모아서 고정할 필요가 있었는데 그것도 시간을 할애하여 직접 설치 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그런데 지금은 그런 생각은 하고 있으면서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것이다. 그만큼 시간을 갖게 되지 않는 게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어제 자동차 에어컨 펌프를 교체하는 것만 해도 그랬다. 30만원을 주고 에어컨 펌프를 구입하였지만 설치하지 못하고 있었다. 어제 오후에 대전광역시로 물품을 구입하러 가기 전에 자동차 밑으로 들어 가서 살펴 보았는데 교체하는 걸 무척 번거로워 보였다. 그래서 포기하고 벨트만 고정하는 로러를 밀어서 올려 놓았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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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