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적응력 테스트

2014.05.26 16:02

文學 조회 수:926

1. 사회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서 필요한 여러가지 사항들을 망각하고 지낸다. 그렇지만 쉽지 않은 현실을 받아 들이기까지 매우 이례적인 불리함(악조건, 불편함, 편린, 고통, 주변의 잔소리?) 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특별함을 내세워서 지금까지는 환경을 변화 시키지 않아왔었다.

하지만 그 환경이란 것이 특별한 것도 없음이다.

단지 자신의 내성을 마구 자극하는 도리 밖에 별 수 있겠는가!

변하야 산다는 말이 이때처럼 크게 부각된 적은 없었다. 어짜피 살아 있는 생명체는 모두 주변의 변화에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이고 그것을 피하기 위한 최악의 상황을 받아 들임으로서 자신의 조건을 그에 맞게 변화시켜야만 살 수 있다면 충분히 고려해 볼만하지 않았던가!

 최악의 상황을 이쯤에서 넌즈시 거론하자면 점차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지금까지의 생활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노력이 필요했다. 그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었지만 갖고 있는 지혜, 경험, 노력이 필요하였다. 그렇지 않을 경우 처음부터 밑바닥 인생을 다시 시작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것이 인정하기 어려운 문제였다.

  아마도 지금까지는 그랬지만 이제부터는 그것을 변화 시킬 수 밖에 없는 자구책이 무엇보다 필요했다. 그렇지 않다면 지금의 정신적인 고통을 계속 짖누루는 무게만큼 지탱하기 어려워도 견딜 수 밖에 없었다. 이것이 변화를 받아들이는 자세의 차이라고 할까?

  사람마다 그 환경적인 요소와 적응력의 차이가 났다.

  아마도 견딜 수 없을 만큼 강력하지 않다면 벗어나려고 노력하지 않았을 터였다.

 A 가 나를 찾아 왔지만 그가 받은 스트레스를 적당하게 표현하지 않았으므로 이해하기 곤란한 면도 없잖았다.

  지난 가을부터 봄까지 그가 자신의 집에서 살면서 내게 일자리를 부탁하였지만 농사를 지으러 밭에 두 어번 데려갔을 뿐이었다. 그리곤 끝이었다. 적당히 참여를 하고 재빨리 벗어나기 위해서 아주 쉽고 하기 좋은 일만을 계속 넘겨 줄 수 없었다. 문제는 그가 이곳에서 적응하기 위해 자신의 신체적인 특징을 변화 시키고 노력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2. D를 나는 이웃에 사는 B라는 사람에게 줘 버린 것에 대한 생각.

  아마도 생각날 때면 전화 벨이 울렸고 그 때마다 어김없이 개 얘기를 늘어 놓곤 했었다. 

  나는 그런 그가 싫었다.

  왜, 내게 팔아 버린 D를 가지고 지금에 와서 이래라 저래라 참견을 하는 것일까?

  그것은 귀찮기 그지 없는 지경이었다.

  시도 때도 없이 찾아와서 D를 보고 내게 전화를 해댔다.

  한 번은 살이 너무 빠졌으니 먹을 것을 많이 주라고 참견을 했고 지금은 D를 밖으로 내 놓으라고 성화였다.

  D가 자신의 연인이라도 된다는 말인가!

  이미 내게 와버려서 우리집에서 살기 시작한지 2년째나 되었고 새끼들을 네 마리나 낳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놈은 D를 찾아 왔었다. 

  D 도 그랬다. 이미 주인이 바뀌어 버려서 엄연히 이 집에서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놈이 찾아오면 반가워 하면서 온갖 재롱을 다 떨었다. 옆에서 보면 너무 좋아하는 게 질투가 날 정도였다. 그때마다 나는 안중에도 없었으미까? 어쨌튼 그가 찾아오는 게 실었다. 그래서 차라리 오지 말았으면 하는 심정으로 줘 버리겠다고 생각한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5915 올 해 병아리 부화가 쉽지 않네요. *** 文學 2024.05.17 2 0
5914 이석증 32일 째 *** 文學 2024.05.16 3 0
5913 수요일 secret 文學 2024.05.15 0 0
5912 이석증 31일 째 *** 文學 2024.05.15 2 0
5911 내 몸을 혹사한 죄 文學 2024.05.15 2 0
5910 내 사랑 내 곁에 수록된 목록 내용 *** 文學 2024.05.14 3 0
5909 내과 병뭔에 왔다. [1] 文學 2024.05.14 8 0
5908 이석증 30일 째 날 *** 文學 2024.05.14 5 0
5907 이석증 29일 째*** 文學 2024.05.13 4 0
5906 선과 악 (3) secret 文學 2024.05.12 0 0
5905 유튜브 동영상 편집 secret 文學 2024.05.12 0 0
5904 이석증 27일 째 文學 2024.05.12 3 0
5903 유튜브에 올릴 노래를 녹음하면서... 文學 2024.05.11 5 0
5902 우수관 설치 공사 文學 2024.05.10 3 0
5901 사기꾼 (11) 文學 2024.05.09 8 0
5900 사기꾼 (10) 文學 2024.05.09 5 0
5899 사기꾼 (9) 文學 2024.05.09 4 0
5898 사기꾼 (8) 文學 2024.05.09 4 0
5897 사기꾼 (7) 文學 2024.05.09 3 0
5896 이석증 23일 째인 어제 [1] 文學 2024.05.09 3 0
5895 이석증 23일 째... 文學 2024.05.08 45 0
5894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1] 文學 2024.05.06 5 0
5893 청성 밭에서... (51) 文學 2024.05.06 3 0
5892 사기꾼 (6) 文學 2024.05.05 3 0
5891 청성면 거포리에서... (50) *** 文學 2024.05.05 2 0
5890 통키타 픽업 엠프 증폭기을 구매한다. *** 文學 2024.05.04 3 0
5889 사기꾼 (5) 文學 2024.05.04 5 0
5888 아, 오늘은 힘이 넘친다. 文學 2024.05.03 3 0
5887 A 씨에 대한 견해 secret 文學 2024.05.03 0 0
5886 사기꾼 (4) 文學 2024.05.03 5 0
5885 사기꾼 (3) *** 文學 2024.05.02 7 0
5884 1 secret 文學 2024.05.01 0 0
5883 사기꾼 (2) [76] secret 文學 2024.05.01 0 0
5882 사기꾼 [64] secret 文學 2024.04.30 0 0
5881 서울 김포 출장 (122) 文學 2024.04.30 5 0
5880 인터넷 신문고에 접수한 내용 2024년 4월 25일 *** 文學 2024.04.29 13 0
5879 이석증 15일 째 *** [1] 文學 2024.04.29 4 0
5878 이석증 14일 째 *** [1] 文學 2024.04.28 4 0
5877 9시21분 시험 안내 방송이나온다. [1] 文學 2024.04.27 5 0
5876 이석증 11일차 [1] secret 文學 2024.04.27 0 0
5875 백 핸드 쇼트 文學 2024.04.26 3 0
5874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 학과 시험 1일 전 文學 2024.04.26 3 0
5873 이석증 11일 째 文學 2024.04.26 5 0
5872 개인정보 분쟁조정 위원회 文學 2024.04.29 12 0
5871 123 [4] secret 文學 2024.04.25 0 0
5870 인터넷 옥션 중고 장터에서 물건을 구입하려다가...*** 文學 2024.04.25 6 0
5869 이석증 10일 째 [2] secret 文學 2024.04.25 1 0
5868 새로운 구상 secret 文學 2024.04.23 0 0
5867 이석증 9일 째 *** 文學 2024.04.24 5 0
5866 이석증 13일 째 文學 2024.04.27 4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