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untitled_242.jpg

 untitled_243.jpg

청소년 수련관에서 내려다 본 도로의 전경 직진하여 내려가다 보면 도로가 막혀 있었다. 물론 좌우측편으로 뚫려 있는 도로와 접도는 하지만 직진은 할 수 없었다. 그런 2면 도로에 사진에서 보이는 3번째 차량이던가 그 다음 차량에 주차를 해 놓았는데 견인해 가고 위반 단속 과태료가 청구된 것이다. 

 

마음 조이고 싸워야 하는 것보다 32,000원을 돈을 내는 게 차라리 낫지 않을까? 그렇지만 내지 않겠다고 우기면서 모든 게 더 많은 곤란함에 봉착하게 되리라는 점은 기정사실이었다. 오래 전에 대전 동구청이 원동에 있던 중에 원동 공구상가 주변에는 그야말로 주차 위반 스티커가 난발하게 되었었다. 내가 이용했던 J.I 공구상가를 찾아 가서 물건을 급히 갖고 나오기 위해 자리를 뜨는 순간 어느새 주차 위반 딱지가 차에 부착되어 있곤 했었다. 나는 그 위반 범칙금을 무시하고 내지 않았었는데 차량이 10년도 더 되게 타게 되었고 자동 소멸된 듯 싶었다. 아마도 유효기간이 10년 이하임에 틀림이 없다. 그 차량은 이미 폐차가 되었고 새로 중고차를 구입하는 중에 과거에 남아 있던 범칙금은 소멸되어 있었으니까?   

  내가 전화를 하였더니,

  "그곳은 어린이 보호 구역으로서 주변에 학교가 두 곳이나 있으며... 어쩌고 저쩌고..."

  그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나는,

   '어린이 보호구역이 그렇게 중차대한 위반이 되나?' 하고 인터넷으로 찾아 본다. 하지만 그곳에서 학교까지는 많은 거리가 떨어져 있었다. 단지 내가 세워 놓은 청소년 수련관까지도 어린이 보호 구역이 되는 듯 싶었다. 

  전화기를 타고 들려오는 여성의 목소리는 계속하여 어린이 보호 구역만을 되풀이 지껄이는 것이었다. 그래서 전화로 더 이상 말하지 못하였다. 그런 내용을 계속하여 되풀이하기만 하였으므로 끊을 수 밖에 없었다. 과연 내가 세워 놓은 주차 장소에 관하여 그렇게 잘못한 것인지에 대한 불편한 진실은 나는 풀어 버릴까? 하고도 생각해보았다. 32,000원을 입금하면 모든 게 속시원이 해결 되었으므로..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이다. 내지 않겠다고 결심을 굳히게 된 동기는 무엇보다 불법 단속 범칙금과 견인된 비용이 이중으로 지출되는 부당함 때문이었다. 이건 전혀 의도하지 않았던 사항을 강제로 길에서 강도짓을 당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나는 여전히 그 한 번의 주차 위반으로 인하여 내게 부여한 범칙금과 견인료를 놓고 울분을 느끼었는데 그것은 견인소 사무실에서 사무를 보는여성에게 화를 내던 내 모습에 견줄 수 있었다. 이상하게 화가 치밀었고 극도로 예민해 져서 기분이 울적하였는데 그것은 내 차량을 저희들 임으로 이곳에 끌어다 놓고 견인료를 받는 것에 심한 불쾌감을 느낀 탓이었다. 한마디로 충격을 받았다고 할까?

 

  이번에 중리동(법동과 바로 옆이었는데 행동구역상 그렇게 구분하는 듯) 청소년 수련관 든처에서 주차 범칙금을 통보 받은 것에 대한 이의 신청은 그렇게 새삼스러운 것도 없었던 것이다. 대전광역시 대덕구에서 운영하는 주정차 범칙금은 경찰청에서 운영하는 범칙금과 달리 직접적인 행정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다만 차량에  따라다니는 범칙금 내용이 차량을 이전하던가 폐차 시킬 때 지불하도록 되어 있었다. 이 체납금의 유효기간이 적어도 10년 이하는 되지 않을까? 싶었다.

 

 

untitled_240.jpg

 

 untitled_245tm.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489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26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177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340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407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745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2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9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576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374 0
1055 새벽 기상에 대한 소신 file 文學 2014.03.21 1044 0
1054 이번에 구입한 물품들 file 文學 2014.03.09 1045 0
1053 생각 모음 (182) 文學 2014.03.27 1047 0
1052 티끌모아 태산 [1] 文學 2014.05.28 1047 0
1051 새로 구입한 중고 p560 노트북 (2) [1] 文學 2014.03.27 1049 0
1050 아, 겨울은 가고... 文學 2014.03.16 1050 0
1049 경기도 이천으로 출장을 나간 뒤에... file 文學 2014.08.02 1054 0
1048 노트북 컴퓨터의 해상도 (2) 文學 2014.04.11 1056 0
1047 최근까지 발생되던 증상은 저체중 때문일까? 文學 2014.07.09 1057 0
1046 치과에 갔는데... 文學 2014.03.13 1063 0
1045 때늦은 네비케이션의 구입에 대하여... [1] file 文學 2014.06.16 1063 0
1044 이제 기계 제작에 치중할 때... 文學 2014.04.17 1064 0
1043 봄비가 오는데.,.. 文學 2014.03.26 1068 0
1042 작업 방법 文學 2014.04.08 1068 0
1041 윈도우 7 보다 윈도우XP 를 선호하는 이유 secret 文學 2014.04.13 1077 0
1040 중고 기계를 갖고 오산 출장을 다녀 왔다. 文學 2014.07.23 1081 0
1039 전기 보일러를 설치하고... (5) 文學 2014.11.01 1082 0
1038 재활 병원을 지정한 뒤에 예약을 하자! file 文學 2014.06.13 1084 0
1037 얼굴을 다쳤을 때 file 文學 2014.03.15 1085 0
1036 의식의 저편 ( 대구 출장 ) 文學 2014.03.13 1093 0
1035 뇌졸증 이후 병원에서 처방한 약에 대한 관찰 文學 2014.09.01 1093 0
1034 삼성 센스 P560 노트북 file 文學 2014.08.20 1094 0
1033 전기 보일러를 설치하면서... (2) file 文學 2014.10.30 1094 0
1032 모친의 뇌경색과 휴우증 文學 2014.06.09 1098 0
1031 '윈도우 7'과 태블렛 secret 文學 2014.04.09 1100 0
1030 '윈도우 7'과 태블렛 (2) secret 文學 2014.04.11 1100 0
1029 생각 모음 (183) secret 文學 2014.03.28 1101 0
1028 완연한 봄에 이르러... [1] file 文學 2014.03.31 1106 0
1027 옻 나무 文學 2014.05.19 1106 0
1026 생각 모음 (181) 文學 2014.03.22 1107 0
1025 아내의 구박 소리 文學 2014.04.29 1112 0
1024 김포 G.L 공장에 기계를 납품하면서...(3) 文學 2014.09.19 1115 0
1023 모친의 뇌경색과 요양병원 (2) 文學 2014.09.12 1116 0
1022 내일은 청성의 밭으로 들깨와 팥을 베러 간다. 文學 2014.10.11 1117 0
1021 마음의 변화 (파문에 대하여...) 文學 2014.03.11 1118 0
1020 전기 부속 상회에서의 차별화된 써비스로 인한 곤란함 文學 2014.05.29 1120 0
1019 드디어 이비인후과 개인병원에 갔다 왔다. file 文學 2014.07.01 1124 0
1018 간호원으로 근무하는 딸의 어버이 날 선물 file 文學 2014.05.08 1125 0
1017 구읍의 밭에서...(100) file 文學 2014.08.05 1130 0
1016 양면성에 대한 견해 文學 2014.02.05 1133 0
1015 이불속에서... secret 文學 2013.12.28 1136 0
1014 청성에서 들깨, 팥을 수확하며... (3) file 文學 2014.10.14 1136 0
1013 나이에 관계없는 모성의 힘 文學 2014.04.04 1138 0
1012 어제 오늘 구입한 물품들 [1] file 文學 2014.03.14 1144 0
1011 기계 개발에 대한 사고(思考) file 文學 2014.03.11 1145 0
1010 기계의 조립 후에 문제점이 발생하는 이유 文學 2014.03.04 1148 0
1009 크리스마스 날에... secret 文學 2013.12.27 1152 0
1008 생각과 문학의 차이 secret 文學 2013.12.25 1160 0
1007 비오는 날의 수채화 文學 2014.04.28 1160 0
1006 글에 대한 몰입도에 대하여... secret 文學 2013.12.27 1170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