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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마음의 변화 (파문에 대하여...)

2014.03.11 08:28

文學 조회 수:1118

1. 땅 때문에...

  "땅 때문에 쌩 쑈를 하네!"

  사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땅에 관한한 양반적이지 않았다.

핏대를 올리고, 칼부림을 하며, 목숨줄을 걸고 싸우기도 하고, 또한 경계를 놓고 서로 내 것이라고 우기기도 한다. 이우지간에, 형제 지간에, 또한 지우지간에 등을 돌리고 갈라서기도 하게 된다. 

  그런 생각이 들면서 내가 갑자기 울분을 터트리게 된 사연은 한 장의 공문 때문이었다. 먼저주 금요일 아내가 대전에 나가 있을 때 책상 위에 우편물로 행정우편 표시가 사선으로 쳐 져 있는 편지 봉투가 눈에 띄였다. 아내가 우편함에서 꺼내서 사무실 책상 위에 올려 놓고 간 것이다. 내가 그 편지 봉투를 무심결에 보았을 때는 금요일 오후 늦게였다. 그리고 크게 관심도 갖지 않고 입구를 뜯어 보았다. 다른 때 같으면 청구서라던가! 가끔 속도 위반 범침금도 있었지만 그다지 심각하지 않았다. 여기서 심각하다는 것은 화가 날 정도로 격양되지 않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 편지 봉투를 뜯어서 한 장의 편지 내용을 읽어 보면서 나는 깜짝 놀랐다. 

  "귀하는 점유한 하천부지에 무단으로 지은 건축물은 국영하천법 제 ***번에 위배됩니다. 5월 30일까지 원상복구하지 않으면 법칙금을 부과할 예정이니 이 기간내에 철거하기 바랍니다." 라는 내용이었다. 

 

2. 와콤 타블렛

  이틀전에 와콤 타블렛을 중고로 90,000원을 주고 구입했다. 그래서 이제는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었으므로 앞으로는 글과 그림을 함께 올릴 수 있을 것같다. 

 

3. 공장 사무실에 노트북 컴퓨터를 무선으로 연결하면서...

  감도가 최고치에 이른다.

무선은 신호감도에 따라서 인터넷의 속도가 빠르기도 하고 느리기도 하였다. 그러다보니 신호감도에 신겨잉 쓰이곤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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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