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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양면성에 대한 견해

2014.02.05 00:02

文學 조회 수:1133

양지와 음지. 동전의 양면성. 흑과 백. 청군 백군. 주는 게 있으면 얻는 게 있고...

그처럼 세상은 다른 면모가 반대적인 형태로 존재하고 있는 것 같다. 어쩌면 지금으로서 문학에 집중하면 직업적인 방편, 즉, 기계 제작에 등한시하게 되어 돈벌이가 잘 되지 못하여 적자를 면치 못하게 된다. 문제는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도 돈이 필요하다는 점이었다. 사실 문학은 돈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래서 적자를 면치 못할 경우 문학적인 안정을 잃게 된다는 점이었다. 

 

  천안으로 출장을 갔다오면서 느낀 점은 기존에 판매하던 기계가 앞으로 더욱 저조할 것이라는 관측이었다. 여기서 새로운 기계 제작을 구상하지 않으면 현재의 상태조차 유지할 수 없게 된다는 점이었다. 

 

  

생각 모음 (164)

1. 정 주지 않으리라! 잉꼬새를 날려 버린 것.

2. 그나마 나은 것은 조금은 마음적으로 위로가 되는 것등이다.

  생각나는 대로 보자!

  우선 방한텐트 속에서 글을 쓰는 것은 아주 효과적인라는 느낌이 든다.

  글이 너무 잘 써지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지금 몇 개월 째 작업하는 NC 기계의 경우 기존의 것과 약간 다르다. 그래서 과정이 더 힘들었는데.... 의외로 조금씩 잘 풀려 나가고 있다는 것도 좋은 느낌이다. 

 

3. 연구를 계속하는 기계제작은 그다지 수입을 보장해주지 못할 것 같다. 다른 사단(?)을 내야지!

  예전에 판매가 좋았던 자동기계는 이제 거의 다른 곳에서 제작한 기계로 판도가 바뀌었는데 청주의 D.Sin도 바꾸웠고 오산의 Y.Hoa 도 그랬다. 어제 출장을 나갔던 천안의 삼성만이 그냥 유지하는 데... 그가 얘기했던 데로 중고 기계를 구입하겠다는 것을 나는 강하게 부정했었다. 중고를 구입해서 A/S가 가능한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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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