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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땔감을 구하러 산으로 갈까요! (5)

2014.01.13 07:40

文學 조회 수:1655

나무를 이틀째 하느라고 좀 피곤하였다.

그렇지만 이틀째 나무를 가득히 싣고 왔으므로 한동안은 땔감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아름드리 나무가 쓰러져 있는 곳까지 데후가 달린 4륜 경운기를 끌고 올라가서 나무를 가득 싣고 두 번째 내려오니 오후 5시가 넘었다. 경운기에 싣고 내려온 나무를 다시 1톤 차에 싣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나무를 모두 내려 놓고 경운기가 있는 곳까지 되돌아 가서 경운기를 싣고 왔다. 

 

해는 져서 어두운데 찾아오는 사람 없어

밝은 달만 쳐다보니 외롭기 한이 없다.

내 동무 어디 두고 이 홀로 앉아서

이일 저일을 생각하니 눈물만 흐른다.

 

  노래가 떠오른다.

  어려운 일을 무사히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기분. 그것은 이틀간 나무를 하러 산으로 갔던 어려움을 대변하고도 남음이 있었지만 무엇보다 뿌듯한 보람이 앞서왔다.

 

  생각 모음 (155)

  1. 전날과 다르게 둘 째 날에는 벨트를 잡는 베아링을 만들어 갔었다. 어제는 그것이 용접 부위가 부러져서 부착을 할 수 없었다. 그래서 공구함에서 고정핀을 전기 테이프로 감아서 벨트를 받혀 주워었다. 또한 경운기가 전동축이 뒤바퀴에 연결되지 않았다. 자세히 살펴보니 4륜으로 열결되는 추레라 쪽의 기어가 빠져 나와서 걸리지 않았던 것이다. 밋션을 붙잡고 있던 볼트 두 개가 빠져서 밑으로 내려 앉게 되자 1자 형태고 밭혀 줘야하는 구 거리축 간에 ㄱ자로 꺽여서 내부에 기어와 안쪽으로 들어가는 기어의 간격이 빠져나와 겉돌고 있었던 것이여서 의자에 감겨 있는 고무바를 풀러서 믹션을 끌을 올려서 고정할 수 있었다. 

 

  2. 이틀째는 나무를 첫 날보다 많이 하지 못하지만 경운기로 두 번을 싣고 산을 내려 갔다. 그리고 동네 앞에서 차에 싣는에 어제와 다르게 바람이 심하고 진눈깨비가 내렸다.

  "눈이 오네!"

  내가 나무를 자르면서 바람이 불고 눈이 내리자 하는 말이다. 나와 아내는 산비탈에 쓰러져 있는 나무를 자르고 굴러 내리면서 눈이 내리는 것을 보았다.

  "많이 올 듯한 기센데..."

  "내일부터는 춰 진다고 했어!"

  "정말, 명절 전 후로 한바탈 추워질 것 같아요!"

  아내를 산에 데리고 와서 나무를 경운기에 두 차나 싣고 내려갈 수 있었는데 그것은 내가 나무를 전기톱으로 자른 뒤에 아내가 굴려서 경운기가 있는 곳까지 내려뜨리게 된다. 

  "작업을 하였다.

 

  3. 엔진톱과 다르게 전기톱은 적어도 고장나는 게 없었다.  물론,

  '전기를 어떻게 만들어 낼 수 있느냐?' 하는 점이 중요했지만 적어도 발전기를 경운기에 시설한 뒤에 그것을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활용하게 됨으로서 이틀간의 나무를 한 행진은 매우 성공적이었다. 두 대의 엔진톱을 사용하여 나무를 자르던  다른 때는 작업하면서 고장이 잦았던 엔진톱을 손질하느,라고 제대로 나무를 자르지도 못했었다.  그걸 생각한다면 타래 형식의 긴 전기선을 늘어트리고 멀리까지 가서 나무를 나를 수 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고장이 없어서 좋았다. 그것은 곧 능률과 연결되었고 많은 나무를 잘라서 두 번씩이나 경운기에 싣고  산에서 내려올 수 있었으므로 수확(?) 높이는 결과를 얻게 되었다.   

 

  한동안 땔감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같다. 

  이번에도 아내와 함께 산에 가서 나무를 하면서 싸우지 않은 것만 해도 다행스러웠다.

  어깃장과 트집을 부려서 한바탕 싸우면 진을 다 빼놓은 것처럼 산을 내려오곤 했었으므로 아내를 데리고 오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싸우지 않은 탓에 한 번 경운기에 잔뜩 나무를 싣고 내려가는 동안 아내가 산에서 나무를 굴려 내려다 놓았었다. 그것을 경운기에 실으면 되었으므로 무척 능률적이었다. 무거워서 혼자서 싣기 힘든 건 거들어줘서 경운기 위에 높게 올려 놓고 나중에 고무바를 두 번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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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