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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방한 텐트 속에서... (5)

2014.01.09 07:38

文學 조회 수:1397

어제 밤에는 10시가 넘게 기계 제작 일을 했었다.

대구에 납품할 NC 기계인데 1월 말일 남품하기까지 빠듯할 것같다. 야간 작업을 병행하여 강행군을 하지 않으면 안될 듯 싶은데 작업을 끝내게 되면 이번에는 글을 쓰는 게 남았다.

 

방한 텐트 속에서 글을 쓰려고 했지만 어제는 너무 피곤하여 밤 12시가 되기 전에 잤고 새벽에 깨어 6시부터 일어나 있었다. 스텐드를 켜고 무릎 위에 베게를 올려 놓고 노트북을 걸쳐 놓는다. 등 뒤에는 비닐백에 들어 있는 카시미롱 이불을 받혔다.

 

  아침 추위는 밤에보다 차갑다. 그래서 이불 밖으로 나와 있는 양팔이 노트북 컴퓨터 위에 나와 있었으므로 찬기를 느끼는데 방한텐트로 보온이 되어 있지만 완벽하지는 않았다. 새벽의 기온이 영하로 금강하를 하여 집 앞의 하천에는 얼을미 얼곤 했었으니까!

 

 이렇게 아침에 글을 쓴다는 게 습관이 생기면 나을까! 새벽에 눈을 뜨면 깨어 있고 싶다. 단지 이불 속이었지만...

 

 같은 이불 속이지만 잠을 잘때와는 반대로 방향을 바꿔 농짝 뒤에 비스듬히 기대 앉았다. 방한텐트로 둘러 쳐진 이불 위에서 ...

아, 이건 환상 속에 들어 온 것처럼 포근하다.

오랜지 색에 가까운 황색의 텐트 속인데

몸은 이불 속에서 따뜻하기만 하다.

정신은 온전히 깨어 있어 글을 쓰려고 해도

워낙 많은 시간을 필요로하는 한 권의 책의 내용을

다 체우기 위해서는 많은 날이 필요할 것을 안기에

결코 서두르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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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