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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기계 제조에 관한 구상

2013.12.10 09:44

文學 조회 수:1376

  조립과 분해.

 

  인간은 오래 전부터 도구를 사용하면서 동물과 현저하게 다른 진화를 거듭하여 왔었다. 그 뒤 자동차, 기차, 비행기, 공장의 기계 등이 등작하고 그것을 이용하면서 급속히 발전을 하게 되었으리라! 직업 또한 다양한 방식으로 직접적이건 간접적으로 인간이 만든 기계 문명 속에 연관될 수 밖에 없었다.

 

  내가 직업으로 유지하고 있는 기계 제작 또한 그랬다. 무형이든 유형이든 기계와 연관되어 살 수 밖에 없었으므로 조립과 분해는 필수적인 게 되어 왔다. 그런데 내가 하는 일은 분해와 조립의 과정에서 하나가 더 추가 된다. 바로 제조다.

  우리집 옆집은 농기계 센타였다. 대부분의 경우 그곳에서는 조립과 분해가 선행된다. 농기계가 고장나면 그 부위의 부속품을 주문하여 교체를 하면 그만인 것이다. 

  나는 기계 제조를 한다. 부속품을 만들어서 그것을 끼워 맞춰 나가게 되는데 모두 수동작업이 대부분이였다. 즉흥적으로 부속품을 깍고 용접하여 만들어서 그때마다 조금씩 다르게 되어 일륜적이지 않았다. 무론 주문이 많지 않아서 그렇게 하는 게 대부분이었지만 단점은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점이었다.

   

  어제 밤 11시까지 기계를 완성하였지만 오늘도 두 가지 부속품을 가공하여 부착하여야만 내일 납품할 기계의 모든 작업을 끝내게 된다.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발견하였다. 모든 게 미리 짜여 있고 설계 되어 있으면 좀 더 쉽게 작업할 수 있다는 점을... 그렇지만 한 기계 제작을 하여 왔던 15년 가까이 발전을 하였다고 자부했었다. 그래도 부족한 점이 많아서 다른 경쟁업체에게 밀리고 있다는 점이었다.

  물론 15년이라는 세월을 한 기계에 너무 많이 우려 먹었다. (?) 그만큼 장수할 수 있는 것도 용했지만 지금으로서는 새로운 기계에 대한 교체가 필요하기도 하였지만 나는 옛날 방식을 탈피하지 못하였으므로 아무래도 도태될 수밖에 없는 처지라고 할 것이다. 새로운 사업구상이 필요했다. 물론 앞으로도 그런 문제 해결을 시도하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주문 들어온 기계를 하루라도 빨리 완성하여 납품하는 게 최선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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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