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혼자 사는 연습

2013.12.06 08:42

文學 조회 수:1506

  내일을 예측할 수 없는 것처럼 안개 정국(?)이다. 모든 생활, 사고력, 계획 등이 전면 수정되어야만 한 듯... 혼자 살아 나가는 법을 깨우쳐야만 한다. 그리고 그 충격을 완화시키기 위해 갖은 몸부림을 쳤었다.

  '어짜피 혼자 사는 수련(?)을 해야만 한다면 빨리 하는 게 유리하겠지!'

  참으로 이상한 점은 혼자 산아야만 한다는 사실에 그동안 아내에게 의지했던 모든 것이 직접 하기 위해 습관처럼 몸이 적응하기 시작하였다는 점일 것이다. 

  그 모든 점에서 가장 나아진 점은 정신력이다. 뚜렷한 사고력이 강해지고 글에 대한 집중력이 높아졌다. 그리하여 많은 생각이 뚜렷해졌다.     

 

  아내가 쌍꺼풀 수술을 하러 갔을 때도 그랬었다.

  혼자서의 생활이 필요하다는 점. 그것을 각인 시켜 준 아내. 그런 생활이 고착됨으로서 안정을 찾는 게 가장 현명하다면 당연히 받아 들여야만 하리라! 모든 관념이 바뀌어야 할테고...

 

  결심은 더욱 강해진다. 아내가 없다고 아예 받아 들이는 것이다.

  어젯밤에는 각자 이불을 따로 덮고 잤다. 더불로 된 전기장판에서 하나씩 전기를 켜고 이불도 별도로 덮고 잔 것이다.

 

  참으로 이상한 점은 혼자 살아나가겠다는 결심이 강하게 된 이후 많은 사실을 깨우치게 되었다.

 

그것은 아내가 쌍꺼풀 수술을 할 때부터 시작된 것같다. 몇 일 동안 혼자살면서 그 변모가 얼마나 내게 필요하가를 깨우쳤다고 할까? 그 전에도 부부 싸움을 할 때, 그리고 아내가 자신을 내세울 때마다 혐오감에서 밥을 직접 하고 국을 끓여 먹곤 했었다. 그것은 순전히 오기였지만 지금은 전혀 달랐다. 혼자가 된다는 점을 나는 새로운 각오.결의로 받아 들이게 되었으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400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9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100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5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316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87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81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62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50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97 0
5941 노래 작곡을 계획한다. 文學 2024.06.05 1 0
5940 피아노 건반을 치는 연습 文學 2024.06.04 2 0
5939 에이블톤 라이브(Ableton Live) 12 (3) *** 文學 2024.06.03 0 0
5938 에이블톤 라이브(Ableton Live) 12 (2) *** 文學 2024.06.02 1 0
5937 에이블톤 라이브(Ableton Live) 12 文學 2024.06.01 9 0
5936 의기 소침했었다. secret 文學 2024.05.31 0 0
5935 이석증 46일 째 오늘 文學 2024.05.31 9 0
5934 이석증 45일 째(2) secret 文學 2024.05.31 0 0
5933 이석증 45일 째*** 文學 2024.05.30 11 0
5932 당신이 최고, 당신이 최고야! *** secret 文學 2024.05.29 0 0
5931 손녀 아이 돌보기 *** 文學 2024.05.29 7 0
5930 늙어서도 변화와 배움에 익숙해 진다는 것(2) 文學 2024.05.29 7 0
5929 늙어서 손자 소녀에 대한 감회 *** 文學 2024.05.28 7 0
5928 늙어서도 변화와 배움에 익숙해 진다는 것 文學 2024.05.27 10 0
5927 늙음이 주는 신체적인 반응과 조절력 文學 2024.05.26 10 0
5926 조광조의 거짓말 *** 文學 2024.05.25 7 0
5925 감수광 (2) *** 文學 2024.05.24 8 0
5924 감수광 *** 文學 2024.05.23 10 0
5923 오늘 할 일에 대하여... secret 文學 2024.05.23 0 0
5922 내 몸이 이석증으로 아팠던 기억과 반대 급수적인 거부감 *** 文學 2024.05.23 8 0
5921 어제 서두리 해수욕장을 가다. 文學 2024.05.22 8 0
5920 최선을 다한다는 것 (2) *** 文學 2024.05.21 9 0
5919 최선을 다 한다는 건? *** secret 文學 2024.05.20 0 0
5918 기계 수리와 일요일 출근 작업의 필요성 文學 2024.05.19 6 0
5917 주말과 휴일 근무를 한다는 건 오래된 습관이다. *** 文學 2024.05.18 9 0
5916 올 해 병아리 부화가 쉽지 않네요. *** 文學 2024.05.17 7 0
5915 이석증 32일 째 *** 文學 2024.05.16 9 0
5914 수요일 secret 文學 2024.05.15 0 0
5913 이석증 31일 째 *** 文學 2024.05.15 7 0
5912 내 몸을 혹사한 죄 secret 文學 2024.05.15 5 0
5911 내 사랑 내 곁에 수록된 목록 내용 *** 文學 2024.05.14 10 0
5910 내과 병뭔에 왔다. [1] 文學 2024.05.14 15 0
5909 이석증 30일 째 날 *** 文學 2024.05.14 21 0
5908 이석증 29일 째*** 文學 2024.05.13 6 0
5907 선과 악 (3) secret 文學 2024.05.12 0 0
5906 유튜브 동영상 편집 secret 文學 2024.05.12 0 0
5905 이석증 27일 째 文學 2024.05.12 10 0
5904 유튜브에 올릴 노래를 녹음하면서... 文學 2024.05.11 12 0
5903 우수관 설치 공사 文學 2024.05.10 7 0
5902 사기꾼 (11) 文學 2024.05.09 11 0
5901 사기꾼 (10) 文學 2024.05.09 9 0
5900 사기꾼 (9) 文學 2024.05.09 8 0
5899 사기꾼 (8) 文學 2024.05.09 8 0
5898 사기꾼 (7) 文學 2024.05.09 7 0
5897 이석증 23일 째인 어제 [1] 文學 2024.05.09 8 0
5896 이석증 23일 째... 文學 2024.05.08 51 0
5895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1] 文學 2024.05.06 7 0
5894 청성 밭에서... (51) 文學 2024.05.06 8 0
5893 사기꾼 (6) 文學 2024.05.05 6 0
5892 청성면 거포리에서... (50) *** 文學 2024.05.05 4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