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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Untitled_1009.jpg

-경운기 위에 거름포대(비닐로 싸 놓은 것) 안에 있는 것은 5kw 발전기였다. 220v 전기를 생성할 수 있었다. 경운기와 V형 벨트로 연결을 시켜서 가동을 하게 되면 전기가 생성된다-

  

  엔진톱이 두 대나 장만했지만 사용하면서 고장이 잦았으므로 사용하는데 여간 힘든 게 아니었다. 그래서 내일은 '군서 산밭'에 보리를 심고 구읍의 밭으로 이동을 하여 양파와 마늘을 심어야만 했다. 청성의 밭에도 보리를 심는 게 남아 있었고...

 

  그렇지만 아직도 겨울 준비로 땔감을 갖춰 놓지 않았으므로 땔감을 하러 갈 때(그렇게 부르기로 함. 예전에 나무를 하러 다니던 향수을 느낄 수 있어서다) 전기톱으로 작업을 하게 되면 어제 같은 불편함은 겪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다. 

  문제는,

   '전기를 어떻게 공급하느냐?' 하는 점이었다. 그렇지만 경운기로 발전기를 가동할 수 있었으므로 그 문제는 해결된 것같았다. 경운기가 갈 수 있는 곳에는 전기를 공급할 수 있을테니까?

  그렇다면 전기톱으로 작업할 때 무슨 잇점이 있을까? 하는 점이었다. 번거롭다는 사실로 긴 전선(타래로 감을 수 있는)을 필수적으로 갖고 다녀야만 하였다.

 

전기톱을 사용하게 되면 무엇보다 능률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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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