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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속리산의 가을 빛깔

2013.11.04 19:30

文學 조회 수:2097

  Untitled_973.jpg

  가을빛이 완연한 단풍이 알록달록 아름답게 수놓여진 속리산을 어제 아내와 함께 갔다 오면서...

많은 감회가 새로웠는데 그것은 17세 때(고등학교 2학년) 친구와 함께 문장대까지 올라 갔다온 뒤로 36년만에 다시 가는 것이지만 그때의 느낌이 전혀 생각나지 않고 이번에 올라가게 된 가파른 돌층계가 정상까지 이어져 있었다는 점이다.

 

  그때나 지금이나 다를바가 없었던 것은 매표소로부터 문장대까지 길고긴 대장정의 등산코스였다.

 

  모처럼만에 즐기는 가을빛이 물씬 풍기는 가을 산을 바라보면서 문장대까지 올라갔다오는 동안 흠뻑 적은 가을빛 정취에 그저 탄복할 따름이었다. 

 

  문장대의 둥근 바위산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주의의 크고 작은 산봉우리가 모두 뾰족한 병풍으로 둘러친 바위산들이였으므로 더욱 놀라운 신세계에 바진 느낌이 들었다. 깍아지른 바위 봉우리가 정상에 우뚝 솟아 있었고 철계단으로 그곳까지 오르도록 되어 있었으므로 아내는 난간대를 붙잡고 옥상을 오를 때와 같이 무서워한다. 하지만 이곳은 자연적인 바위 위에 철로된 층계와 난간이 두 곳으로 나뉘어져서 한쪽편은 오르는 계단 좌측편은 내려오는 계단으로 사용되었으므로 올라갈 때는 오른쪽 편의 계단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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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