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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생각은 자꾸만 커져서 머리 속을 가득 체워 놓는다. 결국 모두 토해 놓지 않으면 안될 지경이 된다. 그렇다면 이 때 필요한 만큼 조정을 하자! 우선 그 내용을 조합하여 엣세이 형식으로 쓰면 어떨까? 또한 그것을 나중에 조금 수정하면 책이 될테고... 그래, 이곳을 삶이 충만한 얘기체 형식으로 그려내는 것이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시각으로...

삶의 엣세이 (essay)

바람난 마누라

2013.10.01 19:07

文學 조회 수:1461

그가 자신의 마누라를 가게에 들이고 부터 상황이 악화되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종적을 감추게 된다.

그리고 백방으로 찾아 다녔는데 바람이 나서 외간 남자와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하늘이 무너지는 것같은 충격을 받았다.

  '두 아이들의 엄마가 한 순간에 고무신을 거꾸로 바꿔 신을 수 있다니...'

  '어찌 이런 일이 내게도 일어 났단 말인가!'

  그리고 결국에는 이혼을 하고 아이들은 자신이 맡는 것으로 합의를 본다.

   아이들도 그런 엄마를 결코 용서하지 않았다.

  둘 다 사내 아디들이었는데 워낙 눈치가 빠른지 아니면 제 엄마가 분별이 없었는지 아이들이 있는 방안에서 핸드폰으로 남자와 통화를 하였다고 했다. 그리고 온갖 추잡한 말로 아양을 떨기도 하고 바람난 여자들이 그렇듯이 자식들을 버리고서라도 집을 나가 버리려는 경향이 다분할 정도로 충동질 적이었다는 것이었다.

  그런 엄마를 용서하지 않는 아이들.

  자신의 몸을 건사하지 못하고 아이들에게 등한시 하더니 결국에는 외면을 당하여 가족들을 버리고 집을 나가게 된다.

  하지만 이혼 소송에서 위자료를 요구하고 공장에 대하여 절반을 요구하기에 이른다.


  이런 가운데 그는 다른 기회를 찾게 되었다.

  학교에 납품하는 교구 공장과 함께 새로운 사업에 뛰어 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