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윳놀이

2013.09.22 08:14

文學 조회 수:2208

  추석 명절, 가장 재미 있는 놀이를 꼽으라면 윳놀이를 들 것이다.

 

  4형제여서 4가족으로 분류를 하여 모두 4개의 말판을 준비했었다. 

  흰 바둑알, 검은 바둑알, 1원자리 신형 동전, 그리고 1원짜리 커다란 구형의 동전이 이미 준비되어 있었다. 명절 때마다 놀이를 위해서 준비를 해 둔터였고 그래도 상자에서 꺼내게 되면 그렇게 쏱아져 나왔으니까?

  "자, 윳 놀이를 하자! 누가 먼저 선을 할까?"

  내가 탁자의 서랍에서 윳판이 담긴 종이 상자를 꺼내면서 물었다.

  "형이 먼저 하지!"

  윳판에 모두 둘러 앉았는데 두 사람이 한 조여서 짝과 함게 차례를 분배하게 되었다.

  "두 사람이 한 팀이고 차례는 이쪽에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아가면서 윳을 놀자!"

  

  내가 첫 째여서 흰 바둑알로 처음 윳을 던져서 놓기 시작했고 그야말로 3판 중에 두 판을 내리 이겼다. 모험으로 말판을 놓다가 3개가 한꺼번에 모두 잡히고 말았을 때의 안타까움과 끝 판에 세 째의 4개짜리 말판을 잡고 승리를 검어 쥘 때의 환희의 순간을 못잊을 순간이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480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25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167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322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382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734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238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917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564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358 0
842 니콘 D40X 카메라 file 文學 2013.11.12 1875 0
841 니콘 D40X 카메라 (2) file 文學 2013.11.14 1876 0
840 계절적인 변화들 文學 2013.10.15 1877 0
839 해외직구로 <솔가 폴리코사놀>을 구입하였다. file 文學 2016.11.05 1884 0
838 2일째 부속품을 깍으면서... file 文學 2013.11.07 1892 0
837 아내의 쌍꺼풀 수술에 대하여... [1] 文學 2013.11.18 1897 0
836 순간의 실수 [1] file 文學 2013.09.18 1905 0
835 PC용 밴드 버전 (2) 구글 크롬 설치 file 文學 2016.03.24 1920 0
834 미수금에 대하여... [2] 文學 2013.09.30 1922 0
833 땔감을 구하러 산으로 갈까요! (4) file 文學 2014.01.12 1923 0
832 어제 군서에서 로우터리가 달린 밭 가는 경운기를 싣고 왔다. [1] file 文學 2013.11.15 1932 0
831 니콘 D40X 카메라 사용설명서 (2) file 文學 2013.11.17 1938 0
830 Y.A 라는 사람 文學 2013.09.22 1939 0
829 더 맛있는 것의 차이 文學 2013.10.12 1945 0
828 줄넘기를 시작하면서... 文學 2013.10.06 1958 0
827 또 하루가 시작되는데... 文學 2013.09.15 1962 0
826 10년 전과 비교하여... [1] 文學 2013.10.15 1964 0
825 노트북 컴퓨터에 내장된 카메라 file 文學 2014.04.22 1966 0
824 잉꼬새를 분양 받고... [1] file 文學 2013.12.03 1967 0
823 아내의 병가 文學 2013.11.16 1973 0
822 헤르만 헤세 의 '향수' file 文學 2013.10.07 1979 0
821 태블릿 PC (6) file 文學 2014.12.22 1988 0
820 구읍의 주소 [1] file 文學 2013.09.12 1990 0
819 남들 쉴 때 일을 해야 하는 업종 文學 2013.09.21 1994 0
818 기계를 수리하면서... 文學 2013.09.16 2002 0
817 축제는 끝나고... 文學 2013.09.20 2020 0
816 고장난 두 대의 엔진톱 [1] file 文學 2013.11.18 2024 0
815 울고 넘는 박달재 文學 2013.11.19 2034 0
814 오늘도 밥을 했지만... [1] file 文學 2013.11.18 2039 0
813 가을의 정취에 취하기 전에... [2] 文學 2013.09.25 2042 0
812 기계 계약을 하러 가면서... [2] 文學 2013.09.07 2043 0
811 부모의 뇌경색과 자식들의 간병 (2) [3] 文學 2014.06.08 2053 0
810 오늘 [1] file 文學 2013.08.13 2054 0
809 밴드 PC 버전... 文學 2016.03.12 2054 0
808 농사 일을 시작하고 3일 째 文學 2013.10.21 2068 0
807 내일 부터 다시 농사 일을... 文學 2013.10.18 2073 0
806 고장난 두 대의 엔진톱 (2) [1] file 文學 2013.11.18 2073 0
805 최후의 보루 文學 2013.11.14 2078 0
804 인대가 늘어난 다리 (2) [3] 文學 2013.09.04 2084 0
803 방법론? 文學 2013.10.16 2091 0
802 납품할 기계의 완성을 코앞에 두고... 文學 2013.10.17 2094 0
801 계절의 변화에 즈음하여... (2) [1] 文學 2013.09.05 2095 0
800 속리산의 가을 빛깔 file 文學 2013.11.04 2097 0
799 내가 농사를 짓는 이유 [1] file 文學 2013.08.14 2098 0
798 비록 1개월의 차이였지만 날씨가 훨씬 추워 졌다. [1] 文學 2013.10.17 2131 0
797 추석을 전후하여... 文學 2013.09.16 2135 0
796 오늘은 수북리로 풋고추를 따러 갔다가... 文學 2013.10.13 2137 0
795 8월 말에 즈음하여... [1] 文學 2013.08.31 2143 0
794 인대가 늘어난 다리 (3) [1] 文學 2013.09.05 2149 0
793 계절의 변화에 즈음하여... file 文學 2013.08.29 2162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