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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오늘

2013.08.13 18:19

文學 조회 수: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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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경산으로 출장을 나갔다 왔다.

오전 10시에 전화가 왔는데 NC 기계가 고장이 나서 멈췄다는 것이었다. 어지간해서는 전화상으로 몇 번 통화를 하게되면 기계를 고칠 수 있었다. 그런데 S.W의 공장장은 바쁘다는 핑게로 전혀 그런 것에 관심이 없어 보인다.

  "내일 아침 가겠습니다."

  나는 항상 그래왔었다. 새벽 열차를 타고 경산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들어가면 오전 8시 안에 도착할 수 있었다. 그런데,

  "그럼, 안돼는... 어제밤 늦게까지 일하였어요! 그만큼 기계를 계속 사용해야만 합니다."

  "그럼, 차를 갖고 가겠습니다."

  내가 응급조치로 몇 가지를 질문해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전혀 고칠 수 없다는 판단이 들어서 가겠다고 대답해 놓고 이것 저것 의심스럽게 느껴지는 것등을 챙겼다. 서보모터, PLC, 전선 다발(전기선이 끊어졌으면 교체하기 위해서) 그리고 출장용 노트북 컴퓨터가 들어가 있는 가방을 챙겼다. 그 뒤, 다시 돌아 왔을 때는 오후 5시였다.

 

  기계 제작 일을 전혀 하지 못했다.

 아침에 군서의 밭에 농약통을 메고 가서 제초제를 뿌리고 왔을 뿐... 

 

생각 모음 (153)

1. 그림을 그리는 것도 연습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그림 그리는 방법. 즉, 페인터.페인트샵으로 그렸었지만 현재는 페인트샵만을 주로 사용했더니 페인터의 여거가지 방법을 잊어 버렸다. 그래서 페인터를 다시 꺼내들고 그리믈 그려보는 중이다.

 

2. 그림을 그리는 것도 많은 시간을 두고 할애하는 게 유용하다는 점이었다. 특히 페인트로 그림을 그릴 때 그랬다. 3개월동안 '날아가는오리2' 편을 편집할 때 그림을 수도없이(많이을 사투리?) 그렸었는데 이때 자신도 모르게 많은 방식으로 응용되었다. 그처럼 그림을 통용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었는데,

  '궁하면 통한다. 모든 길은 로마로 향한다.' 라고 하는 말처럼 그야말로 그림의 최고가 된 것처럼 느껴지게 될 정도였다.

  하지만 그 모든 게 시간과 관계가 있었다.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야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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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