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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기계의 프로그램을 짜면서.. (10)
2013.08.06 10:07
3개월이 넘게 연구하던 기계가 완성이 되었다.
그렇지만 이렇게 어제부로 모든 작업이 끝내게 되었지만 그것이 납품할 거래처에 합격할지는 미지수였다. 그래서 기계를 사용하게 되기까지는 아직도,
'산넘어 산이다.'라는 속담처럼 많은 난재들이 산재해 있었으니까?
이때쯤에서 나는 가장 힘들었던 과정을 돌아보면서 그 감회에 젖을 필요가 있었다. 완성된 기계는 물론 처음부터 안정된 상태가 되어 판매된다는 보장은 없었다. 그만큼 아직도 많은 문제점이 난재하였고 그것을 조금씩 해결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중간 결산으로 이만큼의 완성을 갖게 된 사실이 무엇보다 기뻤다. 또한 앞으로 더 많은 연구를 시도할 참이었지만 지금으로서 이 기계의 연구를 발판삼아 더 많은 도약을 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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