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밭을 메면서 (6)
2013.08.02 10:17
콩밭에 풀을 메는데 너무 많은 풀로 뒤덮여 있어서 질려 버릴 정도다.
몇 일간 새벽에 나와 오전 9시까지 뽑았지만 한 고랑도 체 못했다.
아내는 다른 고랑에서 풀숲에 가려 잘 보이지도 않을 정도였다. 아내의 얼굴을 집에서 보고 있자면 얼굴에 주문깨가 나고 검으틱틱해 졌었다. 그래서 안스러운 생각이 드는데 이렇게 아침에 해가뜨기 전에 밭을 메는 것도 사실은 햇빛을 쪼이지 않기 위해서였다.
변화.
'아, 이런 식으로 무한정 풀을 뽑을 수는 없다. 안되겠다. 내일 부터는 풀약을 해야지...'
어제 그렇게 다짐을 해 둔터여서 오늘은 약통을 짊어지고 풀을 메고 끝날 때쯤에서 풀약을 고랑을 다니면서 쳤다.
'왜, 진작 풀약을 하지 않았던가!'
그렇지만 1년 농사를 지으면서 풀약을 하지 않았었지만 올 해부터는 밭이 더 늘어나서 도저히 감당할 재간이 없었다.
"다른 사람들은 콩을 심으면서 비료처럼 딱딱한 풀약을 뿌리는데... 그렇게 고랑마다 뿌려 놓으면 풀약을 하지 않는다는데... 우리도 내 년부터는 그렇게 하자!"
하고 아내에게 다잠을 한다.
어제는 또한 양파씨, 상토(밑거름이 들은 가루) 3자루를 사다가 스치로폰 상자에다 모종을 했다.
엉덩이에 걸터 앉는 의자를 양 다리에 끈을 끼우고 앉아 있자니 개갈 안 났다. (충청도 사투리로 일의 시작과 끝맺음이 확실치 않고 얼렁뚱땅 넘기는 행위)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487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261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176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338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405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744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252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928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574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366 | 0 |
5205 | 편집 작업을 시작하는 과정과 절차 *** [1] | 文學 | 2023.07.03 | 22 | 0 |
5204 | 서울 김포 출장 (201) | 文學 | 2023.08.21 | 22 | 0 |
5203 | 편집 작업 중에 그림과 글을 함께 그리고 쓴다.(5) *** | 文學 | 2023.09.04 | 22 | 0 |
5202 | 일요일 하루를 보내면서... *** | 文學 | 2023.09.18 | 22 | 0 |
5201 | 새 해, 새 아침을 갖는 의미 | 文學 | 2024.01.01 | 22 | 0 |
5200 | 동호회 탁구 (109-2) | 文學 | 2019.02.28 | 23 | 0 |
5199 | 쓴 글의 수정 작업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 文學 | 2021.12.10 | 23 | 0 |
5198 | 나는 누구인가! (24) | 文學 | 2023.03.21 | 23 | 0 |
5197 | <윤정희>에 대한 편집 작업 *** [2] | 文學 | 2023.06.28 | 23 | 0 |
5196 | 시간의 관념 *** | 文學 | 2023.06.30 | 23 | 0 |
5195 | 감자를 캐면서 인생의 고달픔을 느낀다. | 文學 | 2023.07.22 | 23 | 0 |
5194 | 휴대폰으로 <날아가는 오리 3>파일을 저장한다. | 文學 | 2023.09.08 | 23 | 0 |
5193 | 우리도 사람인데 어쩔 것인가! (2) [3] | 文學 | 2018.10.06 | 24 | 0 |
5192 | 고독한 글 쓰는 작업 2021.1.16 | 文學 | 2021.01.20 | 24 | 0 |
5191 | 통념의 세월 | 文學 | 2021.09.16 | 24 | 0 |
5190 | 작업방법 (77) 인생에 대한 견해 10 | 文學 | 2023.01.23 | 24 | 0 |
5189 | 건강을 가장 우선으로 삼을 수 밖에 없는 이유 (2) | 文學 | 2023.03.01 | 24 | 0 |
5188 | 나는 누구인가! (27) | 文學 | 2023.03.23 | 24 | 0 |
5187 | 내 몸 전상서 | 文學 | 2023.08.24 | 24 | 0 |
5186 | 이번에는 끝까지 밀고 나갈 수 있을 것인가! | 文學 | 2023.09.06 | 24 | 0 |
5185 | 서울 출장 (200) | 文學 | 2023.09.15 | 24 | 0 |
5184 | 사람 구실을 하고 살자! | 文學 | 2023.11.07 | 24 | 0 |
5183 | 겨울의 문턱에서... (3) *** | 文學 | 2023.12.22 | 24 | 0 |
5182 | 탁구장을 차리기 전, 탁구장을 가장 염두에 두는 이유 | 文學 | 2024.01.07 | 24 | 0 |
5181 | 2020.12.25 | 文學 | 2021.01.20 | 25 | 0 |
5180 | 야간 작업을 끝내고... | 文學 | 2021.10.22 | 25 | 0 |
5179 | 시간과 공간을 활용하는 문제 (4) *** | 文學 | 2022.03.25 | 25 | 0 |
5178 | 2022년 5월 25일 저녁 식사 후 탁구장을 가면서... | 文學 | 2022.05.25 | 25 | 0 |
5177 | 혐오스러운 아내 모습 2 | 文學 | 2022.10.11 | 25 | 0 |
5176 | 나는 누구인가! (31) *** | 文學 | 2023.03.28 | 25 | 0 |
5175 | 이렇게 쓸 수 잏는 줄 몰랐었다. 핸드폰 글 [2] | 文學 | 2023.04.04 | 25 | 0 |
5174 | 개선 장군 (2) | 文學 | 2023.05.16 | 25 | 0 |
5173 | 시간적인 여유를 다시 반납한다. *** | 文學 | 2023.08.31 | 25 | 0 |
5172 | 탁구장에서 회원가입을 하는 조건 (3) [2] | 文學 | 2023.10.22 | 25 | 0 |
5171 | 김포 대곶 출장 (105) | 文學 | 2023.12.26 | 25 | 0 |
5170 | 기계의 헤드(Head) 부분의 척(Chuck) 가공 *** | 文學 | 2024.01.05 | 25 | 0 |
5169 | 탁구장을 차리기 전, 탁구장을 염두에 두는 이유(2) | 文學 | 2024.01.08 | 25 | 0 |
5168 | 오전 내내 글을 쓴 내용 | 文學 | 2024.01.19 | 25 | 0 |
5167 | 최선책에 대한 답 | 文學 | 2024.01.21 | 25 | 0 |
5166 | 최악의 상황을 빠져 나가는 길 | 文學 | 2019.12.26 | 26 | 0 |
5165 | 오늘은 글 쓰는 방법을 바꾼다. 2020.08.27 | 文學 | 2021.01.13 | 26 | 0 |
5164 | 어제 오늘 한 일에 대하여... (3) | 文學 | 2021.09.06 | 26 | 0 |
5163 | 기계 수리 (7) | 文學 | 2022.03.05 | 26 | 0 |
5162 | 작업 방법 (33) *** | 文學 | 2022.12.26 | 26 | 0 |
5161 | 시골 쥐와 도시 쥐 | 文學 | 2024.01.22 | 26 | 0 |
5160 | 직업에 따른 개인 능력 개발에 대하여... | 文學 | 2023.04.28 | 26 | 0 |
5159 | 과일주를 담궜는데... *** | 文學 | 2023.06.16 | 26 | 0 |
5158 | 오늘 청성의 윗 밭에서 검은콩을 심는다. | 文學 | 2023.06.25 | 26 | 0 |
5157 | 서울 출장 (110) | 文學 | 2023.07.04 | 26 | 0 |
5156 | 드디어 오늘 기계를 납품하는 날 (2) *** | 文學 | 2023.07.18 | 26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