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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잡초 제거

2013.07.30 12:42

文學 조회 수:2754

  아내가 모처럼 새벽에 구읍(충북 옥천의 지명 이름)이라는 곳의 600평 정도 콩밭에서 잡초를 제거한다고 하여 함께 갔다 왔다.

 

  내년에는 콩을 심고 제초제를 뿌려야 할 듯하다.

  너무 많이 자라나는 풀을 제거한다는 것을 그만큼 품(인력)을 많이 들여야만 하는 것 같아서다. 9시에 돌아 왔는데 앞으로 열흘은 다녀야 될 것같았다. 

 

생각 모음 (151)

  어제 대구에 출장을 갔던 내용 중에...

  D라는 사람이 B 업체와 A 업체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한다. 

  그가 A 업체을 나온 것이 그나마 내게 도움이 되었다. A 에서 A/S를 와달라고 당장 연락이 와서 B라는 업체에서 일을 하는 D의 부탁을 받고 방문하게 되었으니까? 그곳에서 나는 기계를 바꿀 것을 제의했다.

  "이제 기계를 교체할 때가 되었는데요!"

  "아직 멀쩡한데... 새 기계로 교체하면 가격은 어떻게 됩니까?"

  결국 기계를 교체하여야 한다는 내 제의에 A 업체의 사장은 D가 그동안 관리하던 기계를 억지로 쓸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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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