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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기계 프로그램의 작성 (5)

2013.07.27 19:02

文學 조회 수:2478

오늘까지 딱 일주일째다. 기계의 프로그램을 만진지가...

 

  그리고 오늘은 길을 연다.

이런때 일수록 체력을 강인하게 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길게 보는 안목이 필요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흥분할 정도로 새로운 길을 프로그램 속에서 찾게 되었다. 오후 6시 무렵까지는 전혀 미궁속처럼 길이 보이지 않았었다.

 

그런데어제 2호기(서보모터가 두 개여서 1호기, 2호기로 분류함)의 샤프트 넣는 부분에서 겨우 성공을 하게 된다. 원점복귀를 누른 뒤에 뒤로 후진했다가 센서부분을 거쳐서 되돌아 오게 된다. 그런데 그런 작용을 여러번 동작으로 이동하여야만 했지만 그것을 원터치로 동작할 수 있게 만들 필요가 있었다. 여러차례의 실패 끝에 겨우 성공을 하였었다.

 

  오늘부터는 본격적으로 자동 장착되는 부분을 구성할 참이었다. 그렇지만 계속하여 문제가 발생하였다. 물론 센서를 여러개 만들어서 부착하면 그런 문제는 개선될 수 있었다. 상판에 부착한 운반용의 이동대가 이쪽저쪽으로 이동을 했을 때, 반대으로 가게 되면 센서가 작동할 경우에는 그것을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기가 쉬웠다. 문제는 한쪽 방향에만 부착되어 있을 때였고,

  '그것이 반대쪽으로 이동했을 경우 어떻게 감지하고 그 동작을 적용하여 순차적으로 작동하게 만들 것인가?' 하는 점이었다.

 

  오전에는 더 이상 진전이 없었다. 그리고 오후 들어서 내부 접점으로 타이머를  프로그램으로 짜 넣어서 단번에 해결하는 방법을 찾게 된다. 이 방법은 기존의 여러 차례 구성시켰던 것을 일시에 하나로 축소시킬 수 있는 개선된 방법이었다. 또한 다음 순서까지도 내다볼 수 있었으므로 아주 기분이 좋았다.

  "세상에..."

  나는 혼자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좋아서 어쩔 줄 몰았다. 흥분이 가라 앉기를 기다리면서 아직도 저녁을 먹고 컴퓨터 앞에 앉지도 않는다. 이제부터는 순탄한 길을 만난 것처럼 탄력을 받을 것이다. 

 

  부분적인 연결을 만들려고 하려다가 너무 복잡한 구조가 되는 듯 싶었다. 그러다보니 다시 여러 각도에서 프로그램을 선정하게 되었고 우연하게 타이머를 넣은 프로그램을 구성시킨 게 주요했다.

 

  아참, 오전에는 기존의 NC 기계의 에러 부분을 부분적으로 수정하였는데 엉뚱한 작업으로 빠져들면 그만큼 시간이 무한정 들었다. 어제는 터치판넬 착화하는 프로그램이 구형, 신형이 나누어져 있었으므로 백업하여 보관되어 있는 자료들 중에서 변한 부분(최신형의 프로그램과 구형의 2개의 프로그램으로서 3개가 된다. 그런데 최신형 프로그램으로 변경한 것이 아닌데도 구형의 프로그램이 최신형으로 바뀌어 있었으므로 구형의 터치판넬로 구성을 시킬 수 없는 문제점)이 어디에서부터 잘못되어 있는 것인지를 찾아 낼려고 하다고 그만 포기하게 된다. 이미 구형으로는 확인할 수 없고 신형의 프로그램으로 변해서 구형 프로그램으로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직접적으로 기계에 관련된 프로그램에만 집중할 수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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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