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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기계의 작동과 프로그램 설치 (3)
2013.07.23 16:04
복잡한 기계를 완성해 놓고 프로그램과 싸움을 벌이고 있었다.
오늘로서 4일 째다.
3개월 째의 노고가,
'성과를 얻을 수 있느냐? 없느냐?'의 중대한 기로에 서 있었다.
여기서 중간 집계.결산.보고.내용.반응.협의.상의.보고.결과.... 등의 문제점 등을 집어 볼 차례였다.
이제 전체적인 기능.내용.상태.작동방법.움직임(동작)등을 분류하여 구성을 시킨 상태였다.
그렇다면 오늘은 무슨 일을 했는가?
오늘은 2번 째의 LM 가이드가 있는 프레임(?)을 작업으로 연결시켰다. 2번째의 엑추레이터는 이번에 처음작업이었다. 구성도 1번 째와는 반대였다. 하지만 이보다 작은 기계에서는 에어 실린더를 사용할 것이다.
작년의 G.An 기계의 전기 장치와 다른 것은 내 기계의 프로그램을 만들기 때문에 여러가지 환경적으로 집중도가 높았다. 그래서 빨리 완성을 할 수 있는 듯 박차를 가할 수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마음을 안심시킨다.
그나저나 오늘 오후에 부가세 신고를 하여야할 듯 하다. 잠시 기계 프로그램은 중단하고...
꼬박 하루종일 기계 앞에서 컴퓨터를 만져서 프로그램을 넣어 보고 실행하는 작업을 해 본 적이 있는가! 이 지루함을 꼬박 3일간 이어지는데도 불구하고 매 시간만다 생각을 똑바로 해야 하는 직업적인 집중력이 필요했다. 그렇지만 언제나 두렵고 떨리기도 하였으며 막연한 성공을 위해서 자신의 경험과 기술력을 믿을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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