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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전기 자전거 (10)

2013.07.18 12:44

文學 조회 수:3055

Untitled_923.jpg

 

  "씽씽!"

  전기 자전거를 타면 속도가 빨라서 바람소리가 들릴 정도였다. 오늘은 두 번이나 사용했는데 아침에는 가화리 밭에, 다시 택배 회사에 오전 중에 신나게 타고 갔었다. 오후에는 또한 아내가 마트에 두 번씩이나 타고 갔었고... 

 

    오늘은 전기 자전거를 타고 가화리 아파트 옆의 밭에 새벽에 풀을 뽑으러 갔다 왔다.

 

  앞으로 대략 10여km 거리는 모두 전기 자전거를 타고 다니고 싶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자전거가 좀더 완벽해 질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몇 가지 부분을 보완코저한다. 

  우선 바퀴 쪽의 체인을 교체하여 기어 비율을 현재의 1:6.2에서 1:8.0 정도로 맞춰야 할 듯 싶다. 모터쪽의 기어를 10개에서 8개로 바꾸는 것도 좋은 방법 같다.

 

  두 번째는 배터리를 4개에서 8개를 부착하고 싶다. 

 

그라나 지금의 상태로 타고 다니는 것만 해도 황송(?)할 따름이다. 

 

  그나마 잘 타고 다니는 것만 해도 어딘가! 그렇지 않으면 이 무더운 여름날 자전거를 타고 다닐 엄두도 나지 않을텐데... 그래서 무겁고 육중한 탱크(? 1톤 화물차를 그렇게 표현한다면 어떨까?)를 끌고 복잡한 옥천 시내와 골목을 누비는 게 여간 힘든 게 아니었다. 전기 자전거의 가장 효과적인 점은 유지 비용이 적게 드는 거였다. 기름을 사용하는 자종차와 비교한다면 너무도 저렴하였으니까? 또한 자전거를 타는 것처럼 필요할 경우네 패달을 밟아 주면 되었다. 두 가지의 힘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너무도 유리한 부분처럼 부각되었다. 멀리 타고 가면 갈수록 그렇게 두 가지를 활용하게 되는 것 같다.

 

  오늘은 아내가 할이마트에 두 번이나 갔다 왔는데 체인이 많이 늘어 났다.

  자세히 살펴보니 모터를 자전거에 부착하기 위해 용접해서 후레임에 붙여 놓은 안쪽이 떨어져 나간 것이었다. 그래서 다시 붙여 놓고 보강대를 반대쪽에 다시 덧대었다.

 

   패달쪽의 52 Gear 체인기어가 열처리가 되지 않아서 깍여 나간 것 같았다. 그래서 체인을 잡아서 텐션을 조절하는 부속품을 부착하여야한 될 것 같다. 또한 체인기어를 열처리할 수 있는 특수 재질로 새로 구입하여 교체하여야 할 듯싶다. (용접하여 이 부분은 수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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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