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들깨를 심으면서...

2013.07.17 07:50

文學 조회 수:3039

오제 오후 5시.

아내와 함께 가화리 현대아파트 옆의 밭에 가서 오후 8시까지 들깨를 심었다. 

아침에 가려고 했지만 계획을 바꿔 저녁에 가게 된 것은 한낮의 뜨거운 태양빛에 모종한 들깨가 노출되어 시드는 것을 방지하고저 해서서다.

 

날이 어두워 지기 전까지 (밤8시)  심었지만 3분의 1 정도 밖에 심지를 못했다.

아침에 심지 않고 저녁에 가서 심게 된 것은 한낮의 뜨거운 태양을 피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내린 고육지책이었다.

 

  잠을 자는데 너무 더워서 아내는 선풍기를 틀고 나는 베란다 쪽으로 이동을 하여 머리를 열려진 문까지 바짝 나아가서 잠을 잤다.

  "오늘 밤은 바람 하나 없네!"

  "비가 오려고 그러나..."

  아내가 선풍기를 트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베란다가 있는 끝까지 올라가서 얄은 홑이불을 깔고 드러 누웠는데 몸에서 열이 나오는 것이여서 좀처럼 뜨거움이 식지 않는다. 땀을 흘리지 않고 밭에서 들깨를 심었던 탓에 찬물로 샤워를 하지 않은 탓이다.

 

  새벽에 두어 차례 비가 내리는 소리가 들렸다.

  들깨를 심기 전에는 비가 오지 않으면 물을 주기 위해 경운기로 물통을 실어 나르려고 했었다. 밤에 내리는 비가 모종을 한 들깨에게는 단비가 되어 뿌리를 내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농부의 손질에서 생명이 탄생된다.

  모종을 한 들깨가 서로 달라 붙어 새싹이 나온 뒤로 영양분을 받지 못해서 크지 못하여 실처럼 가늘었는데

  마침 농부의 손길로 다른 곳으로 옮겨져서 세 포기씩 나뉘어서 땅 위에 모종이 되면서

  새로운 환경에 터전을 마련하게 되면 더 넓은 세상을 만난 것이다.  

  그것은 기회의 시기에 물만난 고기처럼 새 터전 위에 자신의 웅부의 기상을 한껏 발휘하리라!

  모종판에서 떼어낸 세 개의 포기에 농부는 호미질로 땅을 파서 그곳에 뿌리를 넣고 흙을 덮게 된다.

  그 우연한 동작에서 많은 생명이 꿈틀되어 새로 태어나는 들깨의 꿈이 영글기 시작할 때까지 여름을 맞이하리라!

  생을 찬미하며 태양의 뜨거움을 마음껏 자신의 품에 안고 들깨가 영그는 가을까지 한껏 생을 찬미하는 노래를 부르며...

 

  들깨에는 몇 번의 호미질로 새로운 땅으로 정착을 시작하게 됨으로서 커다란 기회를 만나게 된다.

  생명이 줄기에서 다시 시작되고 크게 성잘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이 구비된 것이다.

  이렇게 새로 옮겨진 세상은 여름을 만나 무럭무럭 자라게 되는 자양분을 토지에서 받고 강령한 태양빛의 만나 최고의 광합성 작용으로 우뚝 성장하게 됨으로서 알차게 씨앗을 영글 수 있는 줄기를 키울 수 있으리라!

 

  아주 어리고 자라기에 부족했던 예전의 모종판에서 이제 새로운 정착지에 뿌리를 내리는 것은 모종의 덕분이었다. 이렇게 옮겨 지게 되는 중간 매개체로서 농부의 손길이 필요했는데 그렇지 않았으며 꽃도 피워보지 못하고 성장이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지도 못하고 억제된 환경적인 취약성에서 식물의 포부도 키워보지 못한 체 시들수도 있었다.

 

  그런 것을 알기에 농부의 마음는 넓은 마음으로 자신의 행동으로 신의 손길이 품어진다.

  커다란 희망을 갖자랄 수는 식물을 모종하게 되면 그만한 건강한 마음이 새로 느껴진다. 

 

  밤에는 비가 내렸다.

  그렇게 해서 모종을 한 들깨는 새로운 흙에 뿌리를 묻고 양분을 먹으면서 무럭무럭 여름동안 자랄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33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33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24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86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48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2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007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92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3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25 0
5222 1. 글을 씀에 있어서... 2. 10년 후의 나 *** secret 文學 2023.05.25 8 0
5221 탁구장에 가는 날 文學 2023.05.24 38 0
5220 무서운 자식들 secret 文學 2023.05.24 0 0
5219 모성의 본능 secret 文學 2023.05.24 0 0
5218 신나는 곡을 틀고 글을 쓴다. *** 文學 2023.05.24 51 0
5217 정의란 무엇이고 정도의 길은 누구나 가능한가! (4) *** secret 文學 2023.05.24 3 0
5216 정의란 무엇이고 정도의 길은 누구나 가능한가! (3) *** 文學 2023.05.24 33 0
5215 아침에는 집중이 잘되는데 밤에는 그러지 못하다. 文學 2023.05.24 40 0
5214 정의란 무엇이고 정도의 길은 누구나 가능한가! (2) *** 文學 2023.05.23 50 0
5213 탁구 라켓의 구입 (7) 文學 2023.05.23 50 0
5212 출장용 노트북 컴퓨터에 쓴 글 secret 文學 2023.05.22 0 0
5211 한 영화 한 편 *** 文學 2023.05.22 57 0
5210 정의란 무엇이고 정도의 길은 누구나 가능한가! *** 文學 2023.05.22 54 0
5209 2023년 군서(옥천의 지역 이름)의 감자밭에서... *** 文學 2023.05.21 44 0
5208 탁구 라켓의 구입 (6) *** 文學 2023.05.21 28 0
5207 다시 적금을 들었다. (2) 文學 2023.05.21 57 0
5206 집에서 키우는 닭이 계란을 부화하여 병아리가 나왔는데... 文學 2023.05.20 39 0
5205 탁구 라켓의 구입 (5) 文學 2023.05.20 30 0
5204 탁구 라켓의 구입 (4) 文學 2023.05.19 43 0
5203 탁구 라켓의 구입 (3) *** [1] 文學 2023.05.18 45 0
5202 탁구 라켓의 구입 (2) 文學 2023.05.18 30 0
5201 탁구 라켓의 구입 *** 文學 2023.05.17 99 0
5200 무릇, 움직임 하나에도 원인이 따른다. *** secret 文學 2023.05.17 7 0
5199 탁구 라켓을 잃어 버린것 文學 2023.05.16 50 0
5198 개선 장군 (2) 文學 2023.05.16 25 0
5197 다시 기계 제작 일에 집중하면서... *** 文學 2023.05.16 40 0
5196 탁구장에서 느끼는 감정 文學 2023.05.16 40 0
5195 과로사의 원인 (4) *** secret 文學 2023.05.15 5 0
5194 과로사의 원인 (3) 文學 2023.05.15 41 0
5193 170평의 청성의 아래 밭에서 밭을 갈고 옥수수를 심으면서... 文學 2023.05.14 54 0
5192 오후 1시 36분. 이제 서서히 지쳐간다. 기진 맥진하여 한 고랑씩 경운기로 50미터를 secret 文學 2023.05.14 0 0
5191 옥수수를 씨앗으로 심는데 부족할 것 같았다. secret 文學 2023.05.14 1 0
5190 개선장군 [2] secret 文學 2023.05.14 0 0
5189 내일은 청성의 아랫밭에서 옥수수를 심어야만 한다. 文學 2023.05.13 49 0
5188 닭이 부화를 하기 시작했다. secret 文學 2023.05.13 0 0
5187 욕심이 많아도 너무 많다. secret 文學 2023.05.13 0 0
5186 시간 절약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56 0
5185 이 가격은 저희들이 원래 구입할 당시의 가격을 상행하는 액수였다. secret 文學 2023.05.13 0 0
5184 과로사의 원인 (2) *** 文學 2023.05.14 38 0
5183 과로사의 원인 *** 文學 2023.05.13 100 0
5182 다시금 밭에서 공장 일로 되돌아 온다. *** 文學 2023.05.12 45 0
5181 국제 커플 (6) 文學 2023.05.12 42 0
5180 하천부지의 텃밭 (3) *** 文學 2023.05.12 43 0
5179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 *** 文學 2023.05.10 87 0
5178 적금을 든다. secret 文學 2023.05.08 0 0
5177 하천부지의 텃밭 文學 2023.05.11 37 0
5176 유튜브 영웅 부산 버스킹 文學 2023.05.09 36 0
5175 책의 출간과 비밀유지의 필요성 *** secret 文學 2023.05.09 13 0
5174 하천부지의 텃밭 (2) *** 文學 2023.05.11 99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