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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전기 자전거 (6)

2013.07.12 08:02

文學 조회 수:2772

Untitled_916.jpg

Untitled_917.jpg

전기로 가는 자전거를 개조해야만 할 듯 하다.

똑같은 제품의 부속품을 주문하려고 했더니 가격이 너무 비쌌다.

우선 이것저것 부속품들을 구입하자니 저윽히 화가 났다.

"같은 제품입니까?"

"예! 모양이 똑같습니다. 앞에 있는 자전거 광주리가 달라 보입니다만 형태등 모든 게 같습니다."

 "..."

"25만원을 주고 중고로 구입해서 배터리, 충전기를 구입했고요! 그래도 아직 정상적이지 못하네요! 엑셀 손잡이를 당기면 잠시 부릉하고 그 뒤에슨 슬로우로 돌아 가네요."

  "그러지 말고 자전거를 보내면 완벽하게 수리해서 고쳐 드릴께요!"

  "콘트롤러만 보내 주시면 안될까요? 어젯밤에는 뒤바퀴를 빼서 내장된 모터를 모두 분해해 보았더니 이상이 없더라고요!"

  "어이쿠, 뒤바퀴는 25만원 콘트롤러는 10만원 그렇습니다만..."

  "그렇게 비쌉니까? 다른 곳에 알아 보았더니 원형 모터가 11만원 콘트롤러가 6만원 그렇던데... 개조를 해야 할 것 같네요!"

  '개조를 하면 출력이 안나올텐데요! 나중에 후호하지 말고..."

  "1000W 짜리 모터인데요!"

  나는 상대방이 내게 충고를 주고 가격을 전혀 내리지 않는게 무엇보다 기분이 나빴다. 시세말로 '유갑입니다.' 하고 정치인들이 자주 올리는 말처럼...

  "콘트롤러만 더 싸게 파시지요?"

  "..."

  나는 목소리가 들리지 않아서 전화가 끊어진 것으로 판단하고 핸드폰 폴더를 닫았다. 가격이 너무 비싸서 은근히 화가 났다.

 

같은 기종의 전기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마치 봉으로 취급하는 처사에 마음이 바뀌고 말았다. 모든 것을 바꿔 버리는 게 더 나을 것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Untitled_929.jpg  -자전거를 개조하여 콘트롤러를 아예 프레임에 피츠볼트로 고정을 시켰다. 전데는 배터리 밑부분에 끼워 넣은 뒤에 전선을 묶는 맨드로 묶어 놓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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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