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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올 장맛비를 겪으면서...

2013.07.03 07:45

文學 조회 수:2639

이곳은 중부지역으로 어제 오후에는 강한 바람을 동반한 장맛비가 내렸다.

 

TV의 뉴우스에서 일기 예보를 보니 장마전선이 남쪽지역으로 내려 갔다고 한다.

아침의 하늘은 그래서 하늘은 아직은 흐리기만 하고 비는 오지 않다. 아무래도 장마가 오락가락하는 게 영 게운치가 않다. 이렇다할 비가 내리지도 않았고...

 

그 무덥던 무더위.

청성에서 밭을 경운기로 갈고 콩심는 기계로 470평의 밭에 콩을 심던 7월 1일의 하루는 너무도 더워 얼굴이 구릿빛이 되도록 탓다. 그런 무더위가 이틀이 지난 상태에서 지금까지도 몸 상태를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게 하여 피곤하기만 한데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불어서 무척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청성에서 6월 30일 오후에 1톤 차랑이 농로길 옆의 고랑으로 그만 빠졌었다. 그리고 유압작기로 들어 올리려던 중에 옆으로 빠져 나와 다시 철퍽하고 내려 앉는 바람에 배를 깔고 엎드려 있던 등을 내리 쳤는데 튀어 나온 바 걸이에 등허리를 찔렸고 그만 압사하기 직전이 되었지만 다행이 차량은 수박통같은 데후에 걸려 약간의 틈을 남기고 내려 앉는 것을 멈추게 되었으므고 천만 다행이 그 아래에서 고통에 심음하였었다.

 

  그 충격으로 나는 등허리가 아직도 통증과 결림으로 부자유스러웠다. 특히 잠을 잘때 들허리를 깔고 자므로 그곳에 심한 고통이 동반하게 된다.

 

  올해의 장맛비 덕분에 나는 아직도 큰 비의 피해를 입지 않았다.

  그렇지만 아직도 많은 부분에 있어서 비가 두렵다. 특히 수리를 요하는 공장의 지붕을 한시바삐 마무리 지어야 하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데 그것은 연구하는 기계가 아직 미완성이었으므로 빨리 끝내는 노력이 선행되어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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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