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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등산 중에...

2013.06.05 08:12

文學 조회 수:2546

 

6월 2일 일요일에는 새벽에 나가서 밭을 갈았었다. 그것이 무의미한 일로 되고 말았지만 땡볕에서 경운기로 밭을  가는 것으로 등산을 하였다고 볼 수는 없었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 번씩 등산을 하던 습관을 어기게 되었고...

 

모든 일이 후회가 남게 되면 계속하여 염두에 두고 고민과 고뇌에 시달리다가 못다한 미련 때문에 다시 시도를 하는 법이다. 그처럼 등산을 하지 않은 게 상념으로 남게 되어 오늘 아침에는 오전 5시에 일어났다. 그리곤 등산을 가기 위해 집을 나섰다.

 

낮에는 무더웠지만 새벽 공기는 약간의 안개가 끼었고 산책하기 좋은 선선한 공기로 인하여 무척 상쾌하다.

2km 정도를 걷다가 드디서 등산 코스로 들어 섰다. 

산에 오릅고 땀이 차게 되자 씻은 듯이 고민이 사라진다.

어제 저녁에는 밤 10시까지 기계 제작에 매달렸는데 진도는 없고 머리를 써서 물건이 떨어지는 부분과 삽입부분을 어떻게 자동화 하는지에 대하여 연구에 고심했었다. 머리를 싸매도 생각이 나지 않는다. 새로운 기계를 제작하게 되면 계속하여 진도는 없고 문제가 발생하므로 조금씩 진행하면서 상황에 따라서 수정을 기해야만 했다. 그런데 물건을 자동으로 투입하는 부분이 계속 걸렸다. 어떻게 할지에 대하여 고심을 하여도 해결할 수 없을 것처럼 보인다.

이번에는 콘트롤 박스를 이동 시킬 수 있도록 장착하는 문제까지도 새로이 부각되었다. 

 

 아침에 운동을 하면서 어젯밤의 기계 연구로 인한여 고민이 일시에 모두 달아난다.

  그것은 씻은 듯이 고민이 사라지고 불가능하여 포기하고 싶다는 의욕상실감을 말끔히 벗게 하였다. 그리고 새로운 의욕으로 충만하고 확실한 신념과 믿음을 심어 준다. 아무래도 땀에 흠뻑 젖은 신체에서 엔돌핀이 솟아나고 그렇게 고민에 빠졌던 어젯밤의 기억을 이제 새롭게 정립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에 차오르게 했다.

 

  '이렇게 등산을 할 수 있는데 무엇 고민인가!'

  새로운 시도에 대하여 그처럼 의기소침하고 불신과 포기로 뒤흔들던 마음을 이제 차분하게 가라앉히고 가능하다는 믿음으로 서서히 희망을 각제 하였으니...

 

  이런게 등산은 내게 다른 흥분을 준다. 그것은 자신감이었다. 하나에 몰입할 수 있게 하는 것이고...

  어쨌튼 등산의 묘미란 이런 것이다. 다시 새로운 활력소를 심고 몸도 마음도 깨끗히 정화를 하듯 느껴진다. 참으로 이상한 일이었지만 육체적인 활력소로 가득차서 언제 그랬냐는 듯이 희망으로 가득찬다. 이제 고민을 버리고 새로운 의욕으로 충만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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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