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변화

2013.04.17 07:49

文學 조회 수:2960

흐릿한 날씨다.

다른 때보다 1시간 일찍, 아침 6시 30분에 구보를 나갔다 왔다.

4월 중순으로 들어서면서 새벽이 빨라지고 저녁이 늦어 져서 낮이 길어졌다. 

그에 맞춰서 생활 리듬을 바꾸려고 한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농사 일과 연관되어 변화를 주기 위해서였다.

해가 길어지고 낮이 더워 지므로 새벽에 일찍 나가서 밭일하여야만 했다. 한낮에는 태양열로 무더워지므로 그렇게 작업하지 않으면 일사병에 걸릴 수도 있었다. 아무래도 그런 변화는 더 길어진 낮동안에 적응하여 생활할 수 있었으므로 저녁에는 일찍 잠을 자려고 하지만 그게 힘들었다. 어제도 밤 11시가 넘어서 잤고 아침에는 6시가 체 되지도 않았는데 깨었으므로 조금은 습관이 완전히 적응하지 못하였던 것이다. 

  그러므로 피곤이 가중될 수 있었으므로 변화가 필요했다. 좀더 일찍 잠을 잘 수 있도록...  

 

  이런 변화에 적응할 수 있다는 사실은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 필요하였다. 그 건강을 되찾기 위한 노력으로 이제는 아침에 구보와 일요일 등산을 꼽는다. 그렇지만 그것만으로 혈압을 낮출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보리순으로 만든 '보리순 분말가루'를 매끼마다 한 수저씩 먹곤 한다. 이 방법이 주는 효과에 대하여 나는 맹신한다. 하지만 몸에 이상이 발생하면 효과는 떨어지기 마련이었다. 비염으로 환절기에 일어나는 감기증상을 올 해는 겪고 얼굴에 엔진톱으로 상처를 입고 두 달이 넘었지만 이직도 낫지 않은 상태로 들쑥날쑥 하며 변화를 보이는 혈압에 따라 웃고 웃는다.

 

  생각 모음 1) 

   이번에 계단이 있는 뒷 쪽 건물의 지붕을 대대적으로 수리하고 있는 중이었다.

  옆 집에서 경운기를 95만원을 주고 구입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몇 일전에 돌풍이 불어서 지붕에 씌워 놓았던 데크프레트가 날아가서 옆집에 떨어졌는데 바로 담을 넘어 세워져 있던 세 대의 경운기 중에 왼쪽 편의 버리 부분을 내리쳐서 파손 시켰던 것이다. 라디에터와 그 위의 뚜껑이 찌그러 졌다. 둘이 들어야 할 정도로 무거운 철판이었다. 

  그래서 월요일인 4월 15일부터 지붕을 수리하는 중이었다. 지붕제로 씌워 놓았던 데크프레트를 내리고 '조립식 철판 폼웨이'를 씌우려고 한다. 갓쇼를 짜서 지붕제를 올리고 피쓰볼트로 체결을 하게 되는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47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5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46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01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262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37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22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797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46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31 0
5281 타자반에 들어간다. secret 文學 2023.07.03 0 0
5280 변수 secret 文學 2023.07.03 0 0
5279 내일은 서울로 출장을 나간다. secret 文學 2023.07.03 0 0
5278 모친의 모습에서 나타나는 신체적인 변경된 부분 文學 2023.07.03 57 0
5277 편집 작업을 시작하는 과정과 절차 *** [1] 文學 2023.07.03 21 0
5276 허벅지에 남은 타박상의 증거 (2) *** 文學 2023.07.02 48 0
5275 허벅지에 남은 타박상의 증거(시퍼렇게 남은 멍) *** [2] 文學 2023.07.01 58 0
5274 시간의 관념 *** 文學 2023.06.30 23 0
5273 살살 쓰는 것 [1] 文學 2023.06.29 34 0
5272 글 쓰는 방법에 해당된다. 文學 2023.06.28 45 0
5271 순리 secret 文學 2023.06.28 0 0
5270 <윤정희>에 대한 편집 작업 *** [2] 文學 2023.06.28 21 0
5269 10미터 절벽에서 경운기와 함께 떨어진 나 (2) *** 文學 2023.06.27 59 0
5268 10미터 절벽에서 경운기와 함께 떨어진 나 *** 文學 2023.06.26 35 0
5267 오늘 청성의 윗 밭에서 검은콩을 심는다.(2) 文學 2023.06.25 72 0
5266 오늘 청성의 윗 밭에서 검은콩을 심는다. 文學 2023.06.25 25 0
5265 벌에 쏘인 위 팔 안 쪽 손 등... (6) *** 文學 2023.06.24 36 0
5264 벌에 쏘인 위 팔 안 쪽 손 등... (5) *** 文學 2023.06.24 36 0
5263 책을 출간하기 위한 노력 *** secret 文學 2023.06.23 0 0
5262 벌에 쏘인 손 등... (5) *** [6] 文學 2023.06.23 43 0
5261 벌에 쏘인 손 등... (4) secret 文學 2023.06.22 0 0
5260 벌에 쏘인 손 등... (3) 文學 2023.06.22 29 0
5259 가임기 secret 文學 2023.06.21 0 0
5258 비가 왔다. secret 文學 2023.06.21 0 0
5257 벌에 쏘인 손 등... (2) *** 文學 2023.06.21 22 0
5256 벌에 쏘인 손 등... [2] 文學 2023.06.20 27 0
5255 농사를 짓는 다는 것 (3) *** 文學 2023.06.20 36 0
5254 농사를 짓는 다는 것 (2) *** 文學 2023.06.19 31 0
5253 방법론? (20) *** 文學 2023.06.19 53 0
5252 정작 기장 중요한 알맹이는 빼놓고 왔다. secret 文學 2023.06.18 2 0
5251 농사를 짓는다는 것 *** 文學 2023.06.18 45 0
5250 감자밭에 들깨 씨를 심는다.*** 文學 2023.06.17 30 0
5249 내 삶에 신조 文學 2023.06.17 78 0
5248 책의 출간을 결심한 이유 *** 文學 2023.06.16 36 0
5247 과일주를 담궜는데... *** 文學 2023.06.16 24 0
5246 대구 출장 (100) *** 文學 2023.06.15 46 0
5245 '내 작업실을 만들어 글 쓰는 방법을 개선하자!' *** 文學 2023.06.14 49 0
5244 43인치 모니터를 벽걸이에 부착을 한다. (2) *** 文學 2023.06.14 49 0
5243 43인치 모니터를 벽걸이에 부착을 한다. *** 文學 2023.06.13 106 0
5242 거부할 수 없는 진실 secret 文學 2023.06.13 0 0
5241 현실에 다시 안주한다. *** 文學 2023.06.13 110 0
5240 새로운 소설의 주재와 탄생과정. (2) *** 文學 2023.06.12 102 0
5239 새로운 소설의 주재와 탄생과정. *** 文學 2023.06.12 45 0
5238 새마을 금고 야외 단합대회 (4) 文學 2023.06.11 34 0
5237 새마을 금고 야외 단합대회 (3) *** 文學 2023.06.11 42 0
5236 새마을 금고 야외 단합대회 (2) 文學 2023.06.11 59 0
5235 새마을 금고 야외 단합대회 *** 文學 2023.06.10 38 0
5234 옥천역에서... 文學 2023.06.10 32 0
5233 옥천역에서... [1] 文學 2023.06.10 47 0
5232 양수기 수리와 식중독 이후의 편안함의 이상한 느낌...(2) *** 文學 2023.06.09 53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