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Untitled_645.jpg

 

Untitled_646.jpg

  -경운기 뒤에 부착되어 있는 것이 로우타리 인데 붙였다 땠다 할 수 있다. 쟁기를 부착할 수도 있고-

 

  '경운기로 밭을 가는 것은 괜찮은데 골을 타는 것은 왜 힘이들까?'

  경운기 뒤에 달려 있는 것이 로우타리인데 이곳에 쟁기를 부착하면 골을 낼 수 있었다. 그렇지만 그렇게 하여도 골이 잘 낼 수가 없었다. 사람들은 경운기로 골을 타는 것에 대하여 안된다는 인식이 못이 밖여 있는 것같다. 모두 같은 인식들이었다.

  그래서 새롭게 등장한 관리기가 생겼던 모양이다.

  "관리기는 예쁘게 골이 만들어 지는데, 경운기는 안되네요!"

  아내는 그렇게 핀잔을 주는 게 이례적이었다. 그래서 나는 관리기를 구입하려고 작정을 했지만 가격이 너무 비쌌다. 중고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100여만원이 넘었던 것이다. 그래서 구입을 보류하고 대신,

  '경운기 로타리를 개조하여 관리기처럼 골을 타는 것을 만들자!'고 궁리(생각. 연구) 했다. 

 

  '관리기처럼 로우타리의 칼날을 모두 빼내고 가운데 부분에만 꽂게 되면 골타는 것처럼 고랑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수단(?)을 강구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오늘 로타리를 25만원 주고 중고를 찾아 보았다. 먼저 추레라를 구입한 곳에서 마침 로우타리가 있었다. 그래서 전화를 하여 즉구가로 25만원 입금시켰다. 

 

  어제 이웃집 밭을 갈고 골을 팠는데 너무 힘들었던 탓일까? 경운기에서도 관리기처럼 밭고랑을 만들 수 있는 전용 로우터리를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로우터리만 별도로 하나 더 장만하게 된 것이다. 지금까지는 고랑을 만들 때 모두 삽질을 하는 게 대수인 줄 알았었다.

  '과연 그럴까? 왜, 경운기로는 고랑을 잘 만들 수 없을까?'

  이 문제를 놓고 나는 계속하여 고민을 거듭하였지만 그 해결책을 찾을 수 없었으므로 지금으로서는 최선책을 별도 로우터리로 제작하는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이다. 그만큼 고라을 만드는 것은 육체적인 노동을 줄일 수 있었으므로 내게 중요했다. 밭을 경작하는 게 힘이 들었다. 아니, 삽질을 하여 고랑을 파는 게 사실 그랬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그 삽질을 하면 이틀 정도 기진맥진 할 수 밖에 없었다. 

  하루 일하고 이틀을 쉴 수 있겠는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33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33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24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8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48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2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007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92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3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25 0
722 정의란 무엇이고 정도의 길은 누구나 가능한가! (3) *** 文學 2023.05.24 33 0
721 정의란 무엇이고 정도의 길은 누구나 가능한가! (4) *** secret 文學 2023.05.24 3 0
720 신나는 곡을 틀고 글을 쓴다. *** 文學 2023.05.24 51 0
719 모성의 본능 secret 文學 2023.05.24 0 0
718 무서운 자식들 secret 文學 2023.05.24 0 0
717 탁구장에 가는 날 文學 2023.05.24 38 0
716 1. 글을 씀에 있어서... 2. 10년 후의 나 *** secret 文學 2023.05.25 8 0
715 상상 그 이상으로 향하는 마음 *** secret 文學 2023.05.25 0 0
714 밤 9시. 기계를 제작하는 중. 대구 S.G에 납품할 기계의 해드 부분과 [1] 文學 2023.05.25 43 0
713 1. 글을 씀에 있어서... (2) *** secret 文學 2023.05.26 8 0
712 윤정희 secret 文學 2023.05.26 0 0
711 방법론? secret 文學 2023.05.27 4 0
710 방법론? (2) secret 文學 2023.05.27 2 0
709 방법론? (3) *** secret 文學 2023.05.27 7 0
708 방법론? (4) *** [1] secret 文學 2023.05.28 8 0
707 손가락을 다치고 난 뒤... 文學 2023.05.28 88 0
706 2023년 5월 28일 마지막 일요일 출근 文學 2023.05.29 33 0
705 생각이 행동으로 귀결할 때 그 가치를 인정 받는다. secret 文學 2023.05.29 8 0
704 글을 편하게 쓰는 법 文學 2023.05.30 65 0
703 그렇게 답답한 사람 secret 文學 2023.05.30 0 0
702 모든 게 꽉 막혔다. 나보다 더하면 [1] secret 文學 2023.05.30 0 0
701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고생을 한다. 文學 2023.06.01 51 0
700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고생을 한다. (2) *** 文學 2023.06.02 81 0
699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고생을 한다. (3) secret 文學 2023.06.03 5 0
698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고생을 한다. (4) *** 文學 2023.06.04 40 0
697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고생을 한다. (5) *** 文學 2023.06.05 44 0
696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고생을 한다. (6) secret 文學 2023.06.06 5 0
695 여행 계획 [1] 文學 2023.06.07 42 0
694 <국제커플> 외국 미인 여자 친구가 생기면 좋은 이유 (튀르키예 여자친구) *** 文學 2023.06.07 78 0
693 여행 계획 (2) 文學 2023.06.08 41 0
692 양수기 수리와 식중독 이후의 편안함의 이상한 느낌... secret 文學 2023.06.09 6 0
691 양수기 수리와 식중독 이후의 편안함의 이상한 느낌...(2) *** 文學 2023.06.09 53 0
690 옥천역에서... 文學 2023.06.10 32 0
689 옥천역에서... [1] 文學 2023.06.10 47 0
688 새마을 금고 야외 단합대회 *** 文學 2023.06.10 38 0
687 새마을 금고 야외 단합대회 (2) 文學 2023.06.11 59 0
686 새마을 금고 야외 단합대회 (3) *** 文學 2023.06.11 42 0
685 새마을 금고 야외 단합대회 (4) 文學 2023.06.11 32 0
684 새로운 소설의 주재와 탄생과정. *** 文學 2023.06.12 45 0
683 새로운 소설의 주재와 탄생과정. (2) *** 文學 2023.06.12 102 0
682 현실에 다시 안주한다. *** 文學 2023.06.13 110 0
681 거부할 수 없는 진실 secret 文學 2023.06.13 0 0
680 43인치 모니터를 벽걸이에 부착을 한다. *** 文學 2023.06.13 106 0
679 43인치 모니터를 벽걸이에 부착을 한다. (2) *** 文學 2023.06.14 49 0
678 '내 작업실을 만들어 글 쓰는 방법을 개선하자!' *** 文學 2023.06.14 49 0
677 대구 출장 (100) *** 文學 2023.06.15 46 0
676 과일주를 담궜는데... *** 文學 2023.06.16 24 0
675 책의 출간을 결심한 이유 *** 文學 2023.06.16 36 0
674 내 삶에 신조 文學 2023.06.17 77 0
673 감자밭에 들깨 씨를 심는다.*** 文學 2023.06.17 30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