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마늘 밭에서....(2)
2013.03.10 21:08
-게시판 그림그리는 툴의 마우스로그린 그림-
어제는 일요일이였지만 구읍의 밭에서 마늘을 비닐에서 빼어내는 작업을 했다.
토요일부터 연 이틀째였다. 그렇지만 토요일에는 대전에 사는 밭주인 내외가 와서 다섯 개 고랑 중에 두 고랑을 우리가 세 고랑을 작업 맡았었다. 2012년 12월 중순경에 심어 놓았던 마늘 밭이었다. 싹이 나왔는데 검은색 비닐을 덮고 그 위에 다시 투명한 비닐을 덮어 이중으로 보온상태였으므로 마늘이 부쩍 컸으므로 비닐에 구멍을 뚫어 마늘싹을 끄집어 내 주는 작업이었다.
어제 작업한 것이 바람이 부척 불어서 모두 재작업을 해야만 했다. 그 원인을 분석해 보았는데 비닐을 씌워 놓았는데 흙으로 덮지를 않아서 비닐을 펄럭거려서 애쓰게 빼내었던 마늘 싹들이 다시 비닐 아래로 들어가 있었다. 원인을 분석해 보았더니 뾰족하게 비닐에 찔러 넣는 프라트틱 지주핀(삼지창처럼 세 개의 뾰족한 침이 달렸음)이 더 필요한 것 같았다. 그래서 400개 들은 박스로 3개을 구입했는데 4만5천원을 주고 농자재 판매점에서 구입해 왔다. 일요일이였지만 농자재 판매점은 문을 열어 놓았으므로 구입하러 옥천 시내를 갔다 온 것이다. 물론 600대 정도가 남아 있었으므로 그것 가지고는 부족할 듯 싶어서 다시 구입해 온 것이다.
마늘을 덮은 비닐 위에 총총하게 고정침을 찔어 넣었으므로 바람이 심하게 불어도 펄럭이지 안았다. 작년에 마늘 농사를 지을 때는 고정핀으로 찔러 넣지 않고 흙을 덮었었다. 그런데 그 위헤 풀이 자라서 결국에는 마늘을 캐낼때 비닐을 수거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었으므로 방식을 바꾸게 된 것이다. 가급적이며 비닐 위에 흙을 덮지 않았던 것이다.
이틀 째 똑같은 작업이었지만 방법이 달랐다.
그리고 부족한 곳(작년에 마늘이 부족하여 한 고랑의 절반을 심지 못했음)에는 두, 세 개씩 한 구멍에 마늘이 나온 곳에서 하나만 빼고 다른 것을 빼낸 뒤에 옮겨 심는 모종을 해 줬다.
밭 일(농사)은 무척 힘이 든다. 아니, 전혀 힘들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을 많이 빼앗았으므로 그게 견디기 힘들었다.
그만큼 농사 일은 무의미한 것 같다. 적어도 돈벌이만 놓고 볼 때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400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192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100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253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316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687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181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861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501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297 | 0 |
740 | 무릇, 움직임 하나에도 원인이 따른다. *** | 文學 | 2023.05.17 | 7 | 0 |
739 | 탁구 라켓의 구입 *** | 文學 | 2023.05.17 | 99 | 0 |
738 | 탁구 라켓의 구입 (2) | 文學 | 2023.05.18 | 30 | 0 |
737 | 탁구 라켓의 구입 (3) *** [1] | 文學 | 2023.05.18 | 49 | 0 |
736 | 탁구 라켓의 구입 (4) | 文學 | 2023.05.19 | 43 | 0 |
735 | 탁구 라켓의 구입 (5) | 文學 | 2023.05.20 | 30 | 0 |
734 | 집에서 키우는 닭이 계란을 부화하여 병아리가 나왔는데... | 文學 | 2023.05.20 | 39 | 0 |
733 | 다시 적금을 들었다. (2) | 文學 | 2023.05.21 | 57 | 0 |
732 | 탁구 라켓의 구입 (6) *** | 文學 | 2023.05.21 | 28 | 0 |
731 | 2023년 군서(옥천의 지역 이름)의 감자밭에서... *** | 文學 | 2023.05.21 | 44 | 0 |
730 | 정의란 무엇이고 정도의 길은 누구나 가능한가! *** | 文學 | 2023.05.22 | 54 | 0 |
729 | 한 영화 한 편 *** | 文學 | 2023.05.22 | 57 | 0 |
728 | 출장용 노트북 컴퓨터에 쓴 글 | 文學 | 2023.05.22 | 0 | 0 |
727 | 탁구 라켓의 구입 (7) | 文學 | 2023.05.23 | 50 | 0 |
726 | 정의란 무엇이고 정도의 길은 누구나 가능한가! (2) *** | 文學 | 2023.05.23 | 63 | 0 |
725 | 아침에는 집중이 잘되는데 밤에는 그러지 못하다. | 文學 | 2023.05.24 | 40 | 0 |
724 | 정의란 무엇이고 정도의 길은 누구나 가능한가! (3) *** | 文學 | 2023.05.24 | 33 | 0 |
723 | 정의란 무엇이고 정도의 길은 누구나 가능한가! (4) *** | 文學 | 2023.05.24 | 3 | 0 |
722 | 신나는 곡을 틀고 글을 쓴다. *** | 文學 | 2023.05.24 | 51 | 0 |
721 | 모성의 본능 | 文學 | 2023.05.24 | 0 | 0 |
720 | 무서운 자식들 | 文學 | 2023.05.24 | 0 | 0 |
719 | 탁구장에 가는 날 | 文學 | 2023.05.24 | 38 | 0 |
718 | 1. 글을 씀에 있어서... 2. 10년 후의 나 *** | 文學 | 2023.05.25 | 8 | 0 |
717 | 상상 그 이상으로 향하는 마음 *** | 文學 | 2023.05.25 | 0 | 0 |
716 | 1. 글을 씀에 있어서... (2) *** | 文學 | 2023.05.26 | 8 | 0 |
715 | 밤 9시. 기계를 제작하는 중. 대구 S.G에 납품할 기계의 해드 부분과 [1] | 文學 | 2023.05.25 | 43 | 0 |
714 | 윤정희 | 文學 | 2023.05.26 | 0 | 0 |
713 | 방법론? | 文學 | 2023.05.27 | 4 | 0 |
712 | 방법론? (2) | 文學 | 2023.05.27 | 2 | 0 |
711 | 방법론? (3) *** | 文學 | 2023.05.27 | 7 | 0 |
710 | 방법론? (4) *** [1] | 文學 | 2023.05.28 | 8 | 0 |
709 | 손가락을 다치고 난 뒤... | 文學 | 2023.05.28 | 91 | 0 |
708 | 2023년 5월 28일 마지막 일요일 출근 | 文學 | 2023.05.29 | 33 | 0 |
707 | 생각이 행동으로 귀결할 때 그 가치를 인정 받는다. | 文學 | 2023.05.29 | 8 | 0 |
706 | 글을 편하게 쓰는 법 | 文學 | 2023.05.30 | 65 | 0 |
705 | 그렇게 답답한 사람 | 文學 | 2023.05.30 | 0 | 0 |
704 | 모든 게 꽉 막혔다. 나보다 더하면 [1] | 文學 | 2023.05.30 | 0 | 0 |
703 |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고생을 한다. | 文學 | 2023.06.01 | 51 | 0 |
702 |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고생을 한다. (3) | 文學 | 2023.06.03 | 5 | 0 |
701 |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고생을 한다. (2) *** | 文學 | 2023.06.02 | 84 | 0 |
700 |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고생을 한다. (4) *** | 文學 | 2023.06.04 | 40 | 0 |
699 |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고생을 한다. (5) *** | 文學 | 2023.06.05 | 44 | 0 |
698 |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고생을 한다. (6) | 文學 | 2023.06.06 | 5 | 0 |
697 | 여행 계획 [1] | 文學 | 2023.06.07 | 42 | 0 |
696 | <국제커플> 외국 미인 여자 친구가 생기면 좋은 이유 (튀르키예 여자친구) *** | 文學 | 2023.06.07 | 86 | 0 |
695 | 여행 계획 (2) | 文學 | 2023.06.08 | 42 | 0 |
694 | 양수기 수리와 식중독 이후의 편안함의 이상한 느낌... | 文學 | 2023.06.09 | 6 | 0 |
693 | 양수기 수리와 식중독 이후의 편안함의 이상한 느낌...(2) *** | 文學 | 2023.06.09 | 53 | 0 |
692 | 옥천역에서... | 文學 | 2023.06.10 | 32 | 0 |
691 | 옥천역에서... [1] | 文學 | 2023.06.10 | 47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