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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관계

2013.03.05 09:10

文學 조회 수:3106

entoisketch100.png

-게시판의 그림그리는 툴로 그린 그림-

 

어리석게도 내가 통원치료를 가지 않겠다고 결심을 하게 됨으로서 일주일에 한 번씩 가던 병원에조차 이제는 갈 수 없게 되었다는 점이었다. 그것은 수술이후 근근히 이어지던 통원치료가 마치 연 실이 끊어지게 되는 것처럼 위태롭게 날다가 전혀 연관이 없게 되어 버린 것처럼 안타까다는 점이었다. 이제 모든 게 병원과 관계가 없어 보인다. 사실상 얼굴에 상처가 발생되면서 일어난 대학병원과의 관계가 종결된 것을 의미하기도 했다.

 

충북 옥천에서 '대전 중구 문화동 충대병원'까지 119 구급차량을 타고 달리는 길이 그토록 멀어 보이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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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