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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50세부터...

병원에서 쓴 글 (10)

2013.02.17 21:36

文學 조회 수:4

  인간은 자신의 심성을 다스리지 못할 경우 동물적인 폭력을 양성하게 된다. 맹목적으로 폭력자가 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서곡에 있어서 서로를 불신하고...

  처음에는 노동조합측에서 쟁의를 불러 왔고 다음에는 사측에서 방어를 위해 경비업체를 불러 들였다. 이렇게 새로 만들어진 낫선 사설 경비업체의 힘을 빌어 회사는 종업원들을 모두 밖으로 쫒아내고 그들만의 방식으로 공장을 가동했다. 운영을 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었다. 그것은 순전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지 않는 종업원들을 불신하면서 관리자들과 일용근로자들이 일을 대신하게 되면서부터 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 그러지만 회사는 납품할 수 있는 거래처를 지킬 수 있었다. 

  고용주들은 사설 경비업체의 힘을 빌어 방패로 삼았다. 이들 사설업체의 인원은 충원하는 비용이 회사가 도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으므로 오히려 타산지석이 된 것이다. 이들 사설업체에서 지원된 인원들은 회사를 경비하고 기물을 지켜낼 수 있었다.

  <폭력대 폭력의 충돌. 난투극>

  피를 흘리며 쓰러진 노동 조합측이 폭행으로 다시 쫒겨 났다. 처음에는 이들이 사용하던 폭행과 폭력이 밪대로 자신들에게 자행되어 많은 노동자들이 다쳤다. 그중에 어떤 사람은 입원 중이었고 이 노사분규의 희생되었다. 그들은 폭력에 어쩔 수 없이 굴복하고 만 것이다. 피를 흘리며 쓰러진 노동조합측이 무지막지한 사설경비 업체에게 다시 쫒겨 났다. 처음에는 이들이 사용하던 폭행과 함께 자행되던 악행(?) 만큼 고스란히 되돌려 받은 것이다. 이번에는 희생자가 노사측에서 발생되었다. 불리하게 전개된 것은 노동자들이 무서워서 복수를 하지 않았다. 무력에 무릎을 꿇고 말은 것이다.

  정부의 묵인하에 고용주들이 사설경비업체를 사주했고 난무한 폭행으로 무자비하게 얻어 맞은 사람들이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신문과 방송에 떠들석하게 나왔지만 정부는 침묵으로 묵인했다.  고용주들은 사설경비업체의 힘을 빌어 관리직웓릉 작업 현장에 투입시켜서 생산을 재개하게 된다. 길고 지루한 싸움. 연쇠적인 도산을 하게 되자 정부에서 묵인하여 폭력을 행사한 사설 경비업체를 옹호하기에 이른다. 연쇠적인 기업 도산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그렇게 자행되어 졌다.   

 

  사설 경비업체와의 싸움에서 졌다. 뚜렷한 목적의식이 없었기 때문에 투철한 전투력을 갖고 있는 경비업체에게 폭력을 당하게 된다.

 

  노사분규로 인하여 종업원들이 회사측에 손해를 입힐 수 있게 동참을 선동하게 되었지만 결과적으로 협상은 불리하게 전개 되었다. 그 중에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

  "처음부터 노사분규 중에 무노동무임금을 고수한다. 법적으로 하자가 없다"하고 합법성을 사측에서 내세웠다. 그렇게 되자 협상은 난항을 거듭하게 되었다. 결국 노동쟁의는 오래 끌게 되었고 노동자들은 생계 걱정을 하게 되어 마냥 노사분규에 참여할 수 없는 처지로 전락하게 된다. 노동재이의 최대 쟁점은 많이 약해졌다. 사람들은 고용시장에서 많은 부분에 궐니를 잃어 갔다. 그 중에 가장 많은 것은 정식직원과 일용직 근무자의 차이였다. 한 직장에서 같은 작업을 하면서도 서로 조건이 다른 것이다.

 

2. 위의 예를 들어 노사분규는 88년도 때를 정점으로 많이 약해졌다. 예전처럼 물리적인 힘을 갖게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한 노조측의 일방적인 주장과 달리 사측에서도 적극적이지 않았다. 주정적인 측면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회소화하는 넌략을 수립하게 된다. 그것은 충돌과 함께 부정적으로 사용하는 폭력으로 기선을 제압하려 하는 무력을 용인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심했다.       

  그것은 충돌과 함께 무력 사용으로 기선을 제압할 때 사설업체의 힘을 빌려서 교묘하게 법망을 피해 나갈 수 있었다. 경찰들은 노동조합원들을 보호하지 않고 사측의 사설업체를 옹호했다. 그래서 노동조합원들은 경찰을 등에 업고 싸우는 사측을 입장을 증오했다.

  그러다보니 협상은 늘 난항을 거듭했다. 시일이 1년을 걸렸지만 노사분규는 이제 그 힘을 완전히 잃었다. 경찰을 등에 업고 있는 사측이 훨씬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던 것이다. 물리적인 압력에 굴복한 노동자측은 굴복하려고 했지만 점차 노조원들은 사측에 협조하는 양상으로 흘렀다. 

  "인생은 애초부터 악에서 출발하지 않는다. 자연 그대로의 원천에 근간의 뿌리를 둔다. 그러므로 뿌린대로 거두리라! 는 충분한 (생각이 기반을 두는 것처럼 그 기반에 근거하여 정치적으로 권리자가 지적 재산권을 보장 받는다. 국가 헌법의 기초에 근거하여 노동자들은 자신의 권리가 구현되지 못했다. "

  생명은 누가 주는 것인가!

  곧 국가의 권익에 따라 생산자돠 관리자 간의 무력 충돌이 혜성 충돌처럼 태어 났다가 소명되기까지 모든 과정이 영원무궁하지 않다는 점이었다.

  인간의 근간은 어떤 기반위에 생활력을 두는가!

  무력은 침묵과 어떤 차이점을 부여할까?

  대부분의 사람드른 자신의 권위를 주장하지 않는 걸 미덕으로 삼아 왔다. 노사분규에서 보듯이 젊은이들에게 팽배한 불신과 용기는 일종의 만용과도 같았다. 그들은 물질적인 보상에 따라 자신의권위의식을 희생한다. 그것이 보수주의자들에게 사상적으로 충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

  노동자들의 젊은이들과 사설경비업체의 무력 충돌 사이에는 모두 20대의 젊은이들이 주축이 되었다. 그들은 사상적으로 현명한 판단을 하지 못한다.

 

  육체는 정신을 보전시키는 대지다. 육체가 무너지게 되면 정신도 무너진다. 육체가 건강하고 튼튼하지 않으면 정신은 곧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처럼 무저니고 만다.

  과연 집단화된 노사분규의 정점에서 이런 주장이 설득력을 얻을 수 있을까?

 

  인생은 모두 공평하지가 않다. 어떤 조건이건 행복을 추구할 수만은 없다. 생산자돠 소비자 사이에는 노동자와 고둉자의 관계가 성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