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전기톱의 위험성에 대하여... (2)
2013.02.12 09:21
코가 막혀서 숨을 쉬기가 어려웠다. 첫 날에는 잠을 이룰 수 없었는데 숨 쉬는 게 힘들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둘 째 날과 셋째날에는 쉽게 잠들고 적응하기에 너무 편안하기만 하다.
나는 공책을 펼쳐놓고 계속 글을 쓰고 있는 중이다.
그동안 쓰고 싶었던 고혈압에 관한 내용을 이번 기회에 책으로 출간하고 싶다는 염원을 불태울 수 있다는 기회를 삼을 수 있었다.
어머니가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에 소식을 듣고 찾아와서 누워있는 나를 내려다보며 안타깝게 눈물지었다.
수술 후에 병실에 입원하고 있는 동안 마취에서 깨어 났지만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는 사실에 절망감과 함게 무력감을 느낀다. 한 순간의 실수로 많은 사람들이 내 주위에서 슬퍼하고 있었는데 마침 명절 전이여서 직격탄을 맞았다.
딸과 막내 동생이 폰카로 사진을 찍었지만 정작 인터넷으로 메일을 통해 보낸 사람은 막내 동생이었다.
사진을 네이버 메일로 보낸 것을 화면캡쳐를 해서 올린 사진이다. 휴게실의 컴퓨터로...
766동의 2인용 병실 번호가 보인다.
2인용이여서 병원비가 하루에 10만원이라고 한다. 6인용 병실이 만원이여서 우선은 2인용에 들었지만 다시 옮기게 되면 6인용으로 입실하게 될 것 같다.
대전광역시의 충남대학교 병원에 입원하였는데, 벌써 3일째였다. 대변을 못보다가 오늘에서야 겨우 볼 수 있었고...
주렁주렁 매달린 환자용 링겔 수레를 끌고 다니면서 병실 복도를 1시간 걷기 운동을 한 뒤에 성형외과 교수에게 치료를 받고 휴게실의 유료용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이 글을 쓴다. 1000원에 50분을 사용할 수 있었다. 아침 저녁에 두 번 씩 사용하지만 쓸 수 있는 내용이 짧다보니 금방 지나간다. 서둘러 저장하지 않으면 자료를 잃게 될 수도 있었으므로 재빨리 저장 버튼을 누른 뒤에 서둘러 마감을 하곤 했었다. 때로는 저장하지 않고 시간이 지나버려서 내용을 잃게 되는 경우도 있었다. 이때 재빨리 100원짜리 동전을 넣으면 살릴 수 있었지만 그렇게하지 않는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480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251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167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322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387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734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238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917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564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358 | 0 |
3548 | 글 쓰는 방법을 바꾼다. [2] | 文學 | 2015.04.14 | 123 | 0 |
3547 |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는 없는 것일까? [1] | 文學 | 2015.02.24 | 123 | 0 |
3546 | 대구 출장 (110-2) *** | 文學 | 2022.12.23 | 122 | 0 |
3545 | 건강을 지키는 법 *** | 文學 | 2022.05.10 | 122 | 0 |
3544 | 2014년도 맥북프로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 文學 | 2021.04.04 | 122 | 0 |
3543 | 2021년 1월 1일 | 文學 | 2021.01.20 | 122 | 0 |
3542 | 아, 탁구를 치면서 사람과 교류를 나누리라! | 文學 | 2020.05.11 | 122 | 0 |
3541 | 비가 내리는 금요일 | 文學 | 2020.03.27 | 122 | 0 |
3540 | 새로운 탁구장 | 文學 | 2020.01.22 | 122 | 0 |
3539 | 일요일 저녁 장례식장을 갔다 나온 뒤에 탁구장을 향한다. | 文學 | 2019.09.02 | 122 | 0 |
3538 | 청성의 밭에서... (3) | 文學 | 2018.06.06 | 122 | 0 |
3537 | 민들레의 강한 번식력 | 文學 | 2018.04.25 | 122 | 0 |
3536 | 유수처럼 빠른 세월 속에 함께 떠내려 가는 마음 | 文學 | 2017.12.29 | 122 | 0 |
3535 | 막히지 않는 서울 고속도로 톨케이트부터 88올림픽 도로 | 文學 | 2017.09.26 | 122 | 0 |
3534 | 부산과 대구 이 틀간 출장 중에... (3) | 文學 | 2017.09.01 | 122 | 0 |
3533 | 에어콘 설치 | 文學 | 2017.06.30 | 122 | 0 |
3532 | 일요일에 출근하여 기계 제작 작업 중에... | 文學 | 2016.12.12 | 122 | 0 |
3531 | 이비인후과를 다녀오면서... | 文學 | 2016.10.07 | 122 | 0 |
3530 | <동호회 탁구>에 관한 편집을 시작하면서... | 文學 | 2016.09.26 | 122 | 0 |
3529 | 여유로움에 대한 편견 | 文學 | 2016.09.06 | 122 | 0 |
3528 | 단비 | 文學 | 2016.08.24 | 122 | 0 |
3527 | 인생은 파도처럼 계속 밀려오는 역경과 싸우는 것이다. | 文學 | 2016.08.12 | 122 | 0 |
3526 | 위안 | 文學 | 2016.07.26 | 122 | 0 |
3525 | 못이룬 소망에 대한 견해 | 文學 | 2015.09.04 | 122 | 0 |
3524 | 창녕으로 출장을 나간다. | 文學 | 2015.05.12 | 122 | 0 |
3523 | 작업 방법 (6) 정을 붙이는 것보다 떼는 게 더 중요한 이유 [1] | 文學 | 2022.11.30 | 121 | 0 |
3522 | 주 컴퓨터를 구성하기 위한 모험적인 도전 *** | 文學 | 2021.06.12 | 121 | 0 |
3521 | 오늘 옥션에서 주문한 컴퓨터 부품 *** | 文學 | 2021.05.18 | 121 | 0 |
3520 | 예정에도 없던 일의 등장... 2020.12.13 | 文學 | 2021.01.19 | 121 | 0 |
3519 | 성공과 실패의 뒤안길에서... (2) 2020.12.10 | 文學 | 2021.01.19 | 121 | 0 |
3518 | 육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의 차이점 | 文學 | 2020.06.20 | 121 | 0 |
3517 | 기계 제작 일 | 文學 | 2020.02.28 | 121 | 0 |
3516 | 새 모니터 (5) | 文學 | 2019.09.01 | 121 | 0 |
3515 | 너무 바쁜 내 생활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돌고 있다. | 文學 | 2018.07.19 | 121 | 0 |
3514 | 일요일인 어제와 월요일인 오늘 | 文學 | 2018.05.21 | 121 | 0 |
3513 | 좋아진 몸 상태 | 文學 | 2017.10.15 | 121 | 0 |
3512 | 출장용 노트북의 조정 | 文學 | 2016.06.17 | 121 | 0 |
3511 | 끝 없이 일어나는 혼란과 번민 중에... | 文學 | 2016.05.04 | 121 | 0 |
3510 | 내일 나가는 기계 | 文學 | 2016.02.22 | 121 | 0 |
3509 |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진도가 없었다. | 文學 | 2015.03.08 | 121 | 0 |
3508 | 의기 충천 | 文學 | 2015.01.14 | 121 | 0 |
3507 | 충대병원 암환자 병동에서... (2) 20220729 | 文學 | 2022.09.20 | 120 | 0 |
3506 |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5) *** | 文學 | 2022.05.06 | 120 | 0 |
3505 | 대전 원동 출장 (10) *** | 文學 | 2021.12.25 | 120 | 0 |
3504 | 바램 | 文學 | 2021.09.13 | 120 | 0 |
3503 | 농사일에 대한 육체적인 변화 (8) ***** | 文學 | 2021.06.21 | 120 | 0 |
3502 | 세월의 뒤안 길에서 무엇이 옳고 그른가! | 文學 | 2020.07.27 | 120 | 0 |
3501 | 군서 산밭에서... | 文學 | 2020.06.23 | 120 | 0 |
3500 | 군서 감자밭에서 | 文學 | 2020.05.24 | 120 | 0 |
3499 | 망각과 기억 사이 | 文學 | 2019.12.21 | 12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