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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능률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

2013.02.01 14:00

文學 조회 수:3500

  어제.

  오후에는 대전 광역시의 G.A라는 곳으로 기계A/S를 나갔다. 오전에는 나무 보일러에 넣을 나무를 전기톱으로 잘랐으므로 하루종일 아무런 성과도 갖지 않았던 것이다.

 

  내게 성과를 내는 일을 물론 물질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수단(?)과 관계가 된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기계를 만드는 본업과 관계가 있게 되는 작업을 해야만 가능하였다. 최대한의 능률을 발휘할 수 있는 작업성과를 갖기 위해서 다른 일을 하지 않을 필요가 있었는데 그렇지 않고 함께 병행하는데서 계속 미뤄지고 느려지며 능률적이지 않게 되는 것이다. 부리순을 제배하고 그것으로 건강보조식품을 만드는 것도 내내 그런 맥락에서 피해를 주는 일종의 저항(?)이라고 할 수 있었다.

 

  생각 모음 (100)

  아, 얼마난 나는 능률적이지 못한가!

  이점을 알고 있다면 적당한 사람을 대신하여 내가 하는 기계 작업을 대신 시킬 필요가 있었는데 적어도 물질적인 충분한 벌이가 되지 못함으로 그렇게 하지도 못했다.

  그다지 투자에서 실패한 결과(?)라고 할까?

  왜, 한 사람도 종업원을 고용할 수 없을까?

 

  오늘.

  아침부터 생산적인 일이 아닌 일에 몰두하게 되어서 한심한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우선 어제 G.A에서 뜯어온 1마력 기어드모터를 수리하여야 했다. 내가 갖고 있는 구형 모터의 모터 부분을 뜯어서 어제 갖고온 것과 교체를 하였다.

  오후부터는 본격적으로 기계제작에 몰두하게 될 것입니다. 

 내일을 다시 '대구 창령'이라는 곳에 기계 A/S를 다녀와야만 할 것 같다.

 기계 상태가 안좋다는 연락을 받았으니까! 내게 일이란 사실 기계에 관계된 내용들 뿐이었다.

 

  내게 문학적인 제고(提高. 생산성이 향상됨)는 항상 뒷전에 밀려 있었다. 왜냐하면 돈벌이가 전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올 한 해 '어지럼증에 대하여...', '인생은 50세부터...' 하는 책을 출간하고 싶다는 소망은 과연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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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