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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 산밭

군서 산밭에 쏟는 정성은 가히 경이적이다. 불과 1년 만에 많은 발전이 이룩하게 되는데 그것은 인간과 자연과의 싸움처럼…….

경운기 짐칸을 구입하였다.

2013.01.25 16:43

文學 조회 수:2303

Untitled_560tm.jpg

  "주소가 어떻게 됩니까?" 하고 내가 물었다.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유정리..."

  상대방은 문자를 보내지 못하는 사람 같았다. 그래서 구두로 주소를 말하고 나는 받아 적는다.  

 

 Untitled_562.jpg

 

사진은 모두 4쪽이 올라와 있었다.

내가 경운기 짐칸만 구하려고저하는 이유는 현재 갖고 있는 경운기 짐칸이 데후가 없는 바퀴만 굴러가는 형태였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군서의 경사진 산길을 올라가지 못했으므로 계속하여 운반 장치를 구하려고 작정했었다.

  군서의 산밭에 운반구가 올라가지 못하여 아들을 데리고 손수레(핸드카)로 땔감을 실어 날랐었는데 너무 힘들고 느려서 절반도 옮길 수 없었다. 

 

  오늘 마침 적당한 가격 조건으로 제시한 곳이 있어서 전화를 하여 주소를 물어 보았더니,

 "경기도 광주시입니다."하고 위치를 말해줘서 내일 찾아갈 곳의 주소지를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

  "가격이 얼맙니까?"

  그쪽에서 인터넷으로 제시한 판매가는 40만원에서 45만원이었다. 45만원은 낙찰가가 아닌 즉시 구매가였으므로 그 가격을 원한다면 할 수 없이 줄 수 밖에 없었으므로 묻게된 것이다. 물론 직접 구입하기 위한 거래였다. 많은 경매자들이 나서게 되면 그마저도 희망(?)이 없었다. 훨씬 더 많은 가격을 줄 수도 있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