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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생각 모음 (141)

2013.01.16 10:15

文學 조회 수:3420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때로는 생각없이 일에 쫒겨 지내곤 한다. 그럴 때마다 쥐어 짜내듯이 텅민 머리 속에서 생각을 해내려고 하면 마치 전기가 끊긴 것처럼 멍청해진다.

  그해서 번쩍 정신이 들었다.

  '생각을 많이 하자!'

  다시 한번 나를 다구친다. 

  하지만 그게 무슨 소용이 있단 말인가!

  일에 시달리면 모든 게 작심삼일이 되고 마는데...

 

  여기서 내가 생각을 해내려고 하는 것은 많은 잡념들이었다.

  '전혀 쓸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쓰레기 같은 생각을 왜 그렇게 떠올리려고 하는 것인지...'

  하지만, 그 모든 것이 문학과 연관이 되어 있었다. 일을 벗어 던지고 문학에만 전념할 수 있다면 좋았을 것을...

 

  생각을 하고 있으면 역시 육체적으로 행동을 하여야하만 하는 작업에 지장을 초래하기 마련이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아침, 점심, 저녁시간에 기록을 하는 습관을 갖게 되지만...

많은 사실에 있어서 행동으로 옮기는 작업(즉, 직업적으로 결과를 보고 이윤을 창충하는 업) 이 너무 부족했다.

이번에 이곳(홈페이지)에서 자료를 모아 고혈압에 관한 내용으로 책을 만들고 싶다는 강한 충동을 받았다. 엇그저께 잠을 이루지 못하면서...그래서 자료를 수집하여 준비를 할 생각이다.

  제목은,

  '50세의 나이'

  같은 노년와의 초입에서 어떤 육체적인 현실에 직면하는가! 였다. 그리고 그 대치법에 대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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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