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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과 어지럼증
고혈압은 불치병이라는데...20년을 되 찾은 느낌이든다. 고혈압 약을 복용하기 시작한지 20일만에 끊었다. '한 번 약을 먹기 시작하면 평생 끊지 못한다는데...' 그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혀 효과가 없었으며 대신 20년을 늙게 만들었던 약에 대하여 나는 목숨을 담보로 생각하고 끊었다. 그리고 나서 오히려 달라진 인생을 나는 누구보다 기뻐하고 있다. 그 20년을 덤으로 되찾아 놓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하여 새로이 생각한다. -본문 중에...- 120-80이 정상혈압직접 생약 성분으로 약제를 제조하다. (2)
2011.12.11 22:15
이번에 발견된 문제점으로,
'건조된 약제의 색체가 녹색에서 짙은 황갈색으로 변색이 된 것은 그만큼 품질, 약효가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였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건조기의 성능을 개선하는 게 급선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세 번재로는 건조를 하는 과정에서 변색되는 것과 물을 제거하는 기술등이다. 영양분은 그대로 둔 체 건조시키지 않고서 어떻게 해서든지 습기를 제거할 필요가 있었다. 녹즙의 경우...
물론 녹즙을 시키는 과정에서 찌거기가 생성되는데 이것을 건조시키는 것이지만 녹즙을 섞게 되며 그만큼 건조가 되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게 무엇보다 단점이었다. 또한 녹즙을 건조시키는 게 힘들었고 그 과정에 물기를 먼저 제거할 필요가 있었다. 건조만으로는 한계에 부딪혔는 게 그 양이 많다보니 대형 건조기가 아니면 불가능하다는 판단이 들었다. 그만큼,
'물기가 많은 녹즙을 건조시켜서 찌꺼기와 함께 분쇄를 하여야만 좋은 품질을 보증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강이 들었다.
우연히 1개월치를 구입한 A 제품의 녹채 분말은 천연의 녹색을 띄었는데 내가 만든 분말은 황갈색을 띄어서 확연히 차이가 났다.
'왜, 이렇게 색체가 다를까? 그리고 맛은 또한 왜 이렇게 쓰고...'
그만큼 A 제품은 먹는데도 맛이 괜찬은 편이었다. 약간 시큼한 느낌이 들고 맛 거부감이 들지 않을 정도였다.
"이정도는 좋은 편인데... 내가 만든 것은 너무 쓰고 탄내가 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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