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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이번에 납품하는 기계에 대하여...
2011.10.15 08:55
주문 받은 기계마다 사연이 있다.
먼저 납품한 용인의 G.B 라는 곳은 1년 전에 기계를 맞췄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납품을 보류하였었는데 기계를 다른 곳에 두 번씩이나 판매되는 우여곡절을 겪었었다. 그렇지만 정작 납품하고나니 잔금의 대금 지불을 1개월 미누는 것이었다. 상대방이 그렇게 하겠다고 우기면 더 이상 내 주장을 할 수가 없었다. 밀양의 D.S 이라는 곳도 N.C 기계를 납품하고 절반이나 남은 잔금(850만원)의 대금을 2개월 씩이나 보류한다고 했다. 또한 경기도 양주의 D.S 라는 곳은 무려 4개월 씩이나 (300만원) 기계 대금을 연기하여 12월에 주겠다고 했었다. 이렇듯 모두가 대금을 완불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무엇보다 약속어음을 받을 경우에는 꼼짝없이 지급 날짜까지 기다리지 않으면 안되는데 그 시기도 참고 기다리기만 하면 순서를 기다리면서 대금이 지불되곤 해 왔었다.
얘기를 다시 이번에 주문 받은 기계에 대해서 돌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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