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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자동차

연료 탱크를 교체하다.

2011.10.06 08:51

文學 조회 수:2866

Noname1189.jpg

2011년 10월 1일 토요일

부산으로 NC 기계를 싣고 갔다.

  새벽 4시에 일어나서 1시간 지연하였는데 그것은  삼성 센스 P10 노트북 컴퓨터를 6만원으로 옥션 경매에서 낙찰을 받아서 대금을 인터넷 뱅킹으로 지금하고 A라는 곳에 3만원을 주고 구입했던 노트북 보드를 반품하였는데 다시 올라 왔길래 문의 글에 '이번에는 잘 올렸네요!'하고 글을 올렸다가 '리미~~~' 라는 답급이 오리라와서 판매자의 메일을 찾아내어 글을 써서 보냈기 때문이었다.

 

1톤 기아 봉고 화물차(J2)에 기름을 가득 체우고 말통에 담긴 기름까지 싣고 갔었다.

언제부터인가 기름탱크 왼쪽 편에 묶은 띠로 기름이 한 두 방울씩 비치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었는데 목적지에 도착하여 보았을 때는 바닥에 자꾸만 기름이 떨어지는 것이었다.

 

다음날인 10월 2일 일요일이었고 10월 3일은 개천절이여서 폐차장을 찾아 갔었지만 정문이 닫여 있었다. 그 뒤 10월 4일에서야 폐차장 문이 열려 있어서 담당자를 찾았더니 마침 한 개 있다는 거였다.

  "기아 차 것인지 모르지만 한 개 있네요!"

  "얼마입니까?" 하고 내가 묻자,

  "3만원인데.... 2만원만 주세요!"한다.

  "요 앞에 대명기계입니다만..."

  "아, 알죠!"

  내가 자주 찾기는 했던 모양이다. 폐차장 담당자는 1만원을 깍아 준다.

 

  기름 탱크를 교체하고 12시 쯤에 용인으로 출발을 했다. 하루 전날 기계를 갖고 오라는 연락을 받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