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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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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동시에 여러 곳에서 기계 주문이 들어 왔다.

2011.09.13 11:52

文學 조회 수:4231

이런 경우 우선 순위가 대금 지불 방법이었다.

추석 전에 대구 현풍의 J.W 라는 곳에서 전화가 왔었다. S.W에서 나온 사람이 그곳에 입사를 하기 위해 찾아 갔고 마침 자동 기계가 설치되지 않은 것을 보고 제의를 했던 모양이다. 사장에게서 전화가 왔다.

  "기계를 빨리 제작 할 수 없습니까?"

  "한 달, 걸립니다만..."

  "그럼. 계약금을 미리 드릴테니까 빨리 만들어 주세요!"

  나는 현재 밀양에 납품한 NC 기계를 제작하고 있었다. 다음 기계는 부산의 J.Q 라는 곳에 또한 NC 기계를 납품하여야만 했다. 그런데 중간에 먼저 주문 받은 기계를 젖히고 자기들 것부터 제작하자고 제의를 하자 선뜻 대답했다.

  "그렇게 해드릴테니까? 계약금을 삼 백만원 보내주십시요!"

  이런 경우에는 제작 기간이 짦은 자동 기계를 우선으로 잡아야만 한다. 그런데 두 대를 동시에 만들지 않으면 안되었다. 보름만에...

 

  용인의 X에서 주문 받은 기계를 문산의 CH.I (천이)라는 곳에 납품했기 때문이다. 그곳에 납품할 기계를 다른 곳에 판매한 것이 벌써 두 번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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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