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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둘 째 외삼촌은 시골에서 고향을 지친 농촌 총각이었다.

그래서 결혼을 하지 못하여 모친이 불었는데 그 이유가 이랬다.

  "너, 농촌에만 있으면 결혼을 하지 못하니 도회지에 나오거라!"

  "그래야겠어!"

  서를살이 넘는 남동생은 그당시 노총각에 속했다. 
"시골에서 사는 농촌 총각을 좋아할 아가씨가 전혀 없다. 그러니 아예 결혼 전까지 도시에 나와서 살자! 내가 방을 얻어 주고 중매도 시켜주마!"

  그렇게 누이가 결혼을 서둘르려는 것도 다 일리가 있는 말있었다. 그래서 이 멍청한 동생은 고분고분하게 누나 말을 듣고 그렇게 했는데 효과는 만점이었다. 집 근처의 한복집에서 자동 미싱 기계로 수선을 하는 여자를 남동생에게 소개하게 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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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