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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기계 만드는 일이 겹치고 그것을 제작하지 못하던 오산 출장 이후 지금으로서는 그 상념과 체력의 고갈을 새로 보충하였기에 충분하게 능률적으로 작업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것은 고혈압 증상과 무관하지 않았는데, 야간 작업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몸이 쉽게 피로하고 의욕이 감퇴하였던 당시의 모습과 지금은 매일 걷기 운동으로 보강된 체력으로 인하여 충분한 작업을 지속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많은 비교가 된다. 최근에 기계 제작 의뢰가 들어온 대구의 S.W 와 이미 납품을 완료한 부산의 B.K 라는 곳 그리고 앞으로 제작을 의뢰한다고 하던 김포의 A 라는 곳과 부산의 J.I 이라는 곳의 작업을 무난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은 체력적으로 무척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는 점이었다. 이것은 걷기 운동으로 인하여 체력을 다시 돌렸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최근에 있는 무리한 작업으로 인하여 과로가 겹치게 되었지만 어제는 일찍 잠을 잤었다. 엇그저께는 창고에서 CNC 기계로 밤 12시까지 작업을 하였고 밤 1시까지 컴퓨터로 물건 구입건(초경 엔드밀) 때문에 좀 늦게 잤기 때문일까? 약간의 피로감으로 어제는 밤 12시에 잠을 청했었다. 요즘은 대구의 NC 기계로 인하여 강행군이었다. 그러다보니 심신히 피로했다. 무엇보다 정신적으로 계속 새로운 구상을 몰두하였으며 그것을 CNC로 , LM 가이드가 설치된 부분의 새로 연구에 골몰하기 시작하고 있었다. 또한 정밀한 부분의 작업에 유의하여 매우 획기적인 개선을 하지 않을 수 없는 배드 부분과 볼스쿠루우의 선택 등에 대하여 매우 심각하게 사고하게 되었음은 그만큼 스트레스를 몰고 왔다. 그래서 창고에서 CNC로 상판과 LM 가이드 부분을 가공하기 시작하였고 초경 엔드밀을 새로 구입하여야 하였으므로 1시까지 인터넷에서 중고 제품을 구입하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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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