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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이웃집 역술인

2011.04.13 09:05

文學 조회 수: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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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의 방문과 조카들의 문제

4년제 대학교 졸업반인 아들의 문제. 그리고 결혼 전령기에 접어들 딸의 문제.

처형은 우리집에 온 이유가 자식들의 문제로 심난하였던 모양이다.

아내, 처형, 그리고 처형의 큰 딸인 유진이(가명)을 데리고 이웃집인 역술인(무당)의 집으로 몰려 가더니 1시간 가량 지내다 왔다. 언젠가는 가요 주점을 하는 아내의 친구인 H.Sen 이, Jin.Ju 이, Beng.Sug 이들 모두 한 두 번씩은 또한 그곳에 갔다 왔었다. 아마도 모두 주위의 누군가에게 문제가 있어서 왔던 것이다.

  아내의 한 친구는 딸이 결혼을 했는데 자식이 없어서 딸과 함께 왔다가 뱅이(돼지머리를 올려 놓고 푸닥거리를 하는 것)를 한 뒤에 등남을 했다고 했고, 다른 한 친구는 큰 딸이 아이를 낳았는데 너무 울고 징징 짠다고 해서 찾아 왔었다

 

  그런데 그런 아내의 친구들이 모두 한 두 번씩은 우리집을 왕내했었으므로 내가 모르지는 않았다. 모두들 아내를 동행하여 옆 집을 찾아 갔었지만 한결같은 내용은 뱅이를 하던가 부적을 구입하도록 결혼이 난다는 점이었다. 그리고 그 부적은 몸에 지녀야만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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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