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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제 방문한 사람

2011.03.24 09:27

文學 조회 수:5199

  3월 15일 화요일.

  A라는 사람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김포의 Y.I 라는 곳에서 NC 지관 절단기를 중고로 구입하여 시운전을 해 봤는데요. 잘 안되서 그러니 한 번 와 주셔야겠습니다."

  "그럼, A/S 비용을 청구하게 됩니다."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 와서... 다른 것도 상의 드릴 게 있고..."

  "그럼, 내일 방문하겠습니다."

  그렇게 전화로 방문 일자를 확답 받았지만 이틀이나 연기한 뒤에 나는 찾아 갔었다. 필요한 부속품을 가공하여야만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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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김포의 Y.I 이라는 곳에서 충북 음성의 A 라는 곳으로 NC 기계가 중고로 팔려 갔는데 시운전이 안된다고 해서 찾아간 것이다. 그런데 그곳은 일반적인 지관(紙管)이 아닌 지통(紙桶)을 만드는 곳이었다. 사실 지통은 원형의 종이통으로 내부에 약품, 과자, 용접봉, 악세라리... 등을 담을 수 있게 만든다. 그러다보니 작업 공정상 많은 사람들이 필요했고 그것 때문에 의외로 자동화가 무엇보다 필요했기 때문에 내가 갖고 있는 기술과 딱 들어 맞았었다. 

  '자동화 시설만 갖추면 경쟁력이 생기는 지통 제조 공장을 갖고 싶다.'

  이런 내 생각은 망상에 한낫 꿈에 불과하였다. 지금까지 실행에 옮길 수조차 없는 엄청난 혈실에 직면하여 결코 탐낼 수도 없는 그림의 떡같은 망상같은 거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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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