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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2011년 2월 14일 월요일

2011.02.14 20:40

文學 조회 수:4650

entoisketch6.png

-게시판의 그림그리는 툴로 그린 그림-

 

산에 출장을 갔습니다. 

아침 9시쯤 왜관을 지나서 대구 진입하는 중에 눈이 내리기 시직하네요! 그리고 점점 눈발이 심해지고 이윽고 함박눈으로 변하여 앞이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대구를 지나서 경산까지 가는 중에 크고 작은 추돌 사고로 차량이 부셔져서 서 있는 것이 보입니다. 3중 충돌이 일어난 곳은 중앙선 쪽에 고급 승용차가 거꾸로 서 있고 문짝은 박살이 나 있습니다. 갓 길에 탑을 씌운 화물차 와 앞에 승용차는 그나마 부셔진 곳이 보이지는 않았지만 길에 어지럽게 흩어진 타이어 자국이 끈찍했을 상황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부레이크를 밟았다가 미끄러진 흔적들이었지요!  

 

entoisketch7.png

 

-게시판의 그림그리는 툴로 그린 그림-

 

 

책상에 앉아서 책에 내용을 정리하는 중에...

3 개월 동안 모든 일을 전폐하고 책 만드는 일에 전념한다.

그렇지만 이것은 돈을 벌지 못하는 일이었다.

아내의 핀잔을 무시하고 책만드는 일에 많은 시간과 정력을 빼앗긴다.

차라리 일을 하면 돈 벌이가 되었지만

그렇지 않고 책상 앞에 앉아 두문불출하며 글을 쓰고 그것을 인디자인으로 편집하는 와중에

주위의 걱정스러운 충고를 귀가 못이 박히게 듣는다.

그렇지만 책을 한 권 만들기 위해 다른 모든 일을 접어두고 오로지 편집에 전념하게 되면

그야말로 상고역이었다. 

그래도 내가 갈 길을 어찌 외면하겠는가!

여러가지 계획 중에 책을 몇 년에 한 번씩 출간하여야만 직성이 풀렸었다.

그런나 유독 올 해는 더 지루하고 힘이든다. 

기계를 만들어야만 돈 벌이를 할 수 있는데 명절전에 15일과 그 이후 지금까지 전혀 일을 하지 못하고

날아가는 오리 3편의 탈고 중이었다. 

여기서 중대한 기로에 선게 된다.

어떻게 해서든지 책을 쉽고 시간을 절약하여 만들자! 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복사기로 인디자인으로 만든 전체 책 내용을 다시 책으로 만들어 놓고 직접 인디자인의 내용을 뒤집어 엎기 시작한다.

빨간색 글씨로...

이렇게 표시를 해가면서 부족한 내용을 직접 편집하는 것은 예전에 매킨토시 쿽(Quark Xpress)로 편집을 할 때와는 사뭇 달랐다.

왜냐하면 촉박한 시간에 많은 내용을 수정하기 우해서 일반 컴퓨터에서 작업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얼마든지 아래 한글이던가 맞춤법 검사기를 통하여 내용을 단번에 고칠 수가 있었다. 그만큼 빨른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책을 만들어서는 수입이 전무하였다.

그렇지만 내가 쓴 많은 글을 책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도 아깝지가 않았다.

단지 지금으로서는 생활비조차 벌지 못하는 이런 무의미한 생활이 너무나 한심하였으므로 어떤게 해서든지 빠른 시일내에 책을 완성할 필요가 있었다. 또한 앞으로 많은 책을 만들기 위해서 대기하고 있는 다음 책을 또한 만들기 위해서는 변화를 갖지 않으면 안되었다.

복사기로 책을 만들게 되면서 일단은 1500권에 650만원이나 들여서 인쇄소를 찾았던 예전의 무모함은 근절되었지만 지금은 금쪽같이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는 것이 또한 안타까웠다. 왜냐하면 수입을 창출하는 기계 만드는 일에 어떻게 해서든지 빨리 복귀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지 편집을 빨리 하는 방법을 찾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생각 모음 (111

 우선, 평상시에 조금 할애하는 시간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두번 째는 인디자인에서 직접 글을 수정하고 변경하는 방법이었다. 이것은 글의 내용을 송두리 체 바꿔 버릴 수 있었다. 또한 인디자인으로 된 내용은 바로 책과 직결된 실제적인 내용이며 그림이었으므로 바로 복사기로 인쇄를 하여 책으로 만들어 볼 수 있었다. 이런 편리성으로 얼마든지 내용을 수정하는 데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앞으로 이런 방식으로 전체 내용을 기술하고 수정하면서 많은 부분을 새로 정립할 필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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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