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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어제는 부산의 J.I 에서 보내온 부속품을 수리했다.
2011.01.22 10:51
1. 어제는 아침부터 부산 양산에서 보내온 NC 기계의 부속품을 고친 뒤에 오후 6시에 다시 다시 화물로 보내 주웠다.
구형의 NC 기계는 칼날 부분의 장치가 조금 달랐으므로 새로 개조를 하게 된 것이다. 그렇지만 작업자가 사용중에 부주의하여 조립을 하지 못하였던 게 가장 큰 원인이기도 했다.
2. 엇그저께는 그것 때문에 밤 12시까지 도란스의 코일을 감는 작업을 했었다. 천막 기계의 재고품을 만들어 두기 위해서였는데 다음날 다른 작업과 중복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였다.
그렇게 해서 도란스는 연달아 2개의 작업을 끝낼 수 있었다. 밤 12시까지 도란스의 2차 코일을 19바퀴째 감아 놓고 끝낼 수 있었으니까? 또한 이런 연속적인 작업은 불량률을 최소화 시킬 수 있었다. 불행하게도 천막 기계의 작업이 단종되어 가고 있는 게 흠이었지만 구태여 영업망을 확충하고 싶지도 않았다. 그만큼 열의를 갖고 달려 들면 기계의 주문을 받을 수 있을테지만 그만큼의 불편함을 야기할 수 있었다. A/S 와 함께 적자를 면치 못할 것이다. 그래서 조금은 속도를 줄일 수 밖에 없는 게...
3. 딸 아이의 국가 간호사 시험의 합격 여부는 10일 뒤에나 가능하다는 거였다. 시험지도 유출을 우려하겨 갖고 나오지 못하였으므로 그 때까지는 무작정 기다려야만 한다고...
"잘 봤냐?"
"몰라요! 헷갈리고..."
"그래서? 못봤다는 거지! 떨어질 것 같고..."
나는 딸과 다시 입씨름을 한다. 그렇지만 딸에게는 늘 남자 친구가 붙어 다녔다. 시험을 치르고 집에 돌아온 것도 남자 친구와 함께 였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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