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청북에서...

2011.01.18 09:30

文學 조회 수:5797

어제는 경기도 청북으로 출장을 나갔다.

천막 기계가 고장이 났었는데 도란스의 이상이었다. 그래서 1월 14일 일산(파주.문산)으로 자동 기계를 실고 나가면서 상태를 보았다가 도란스 고장임을 알고 토요일부터 도란스 재고분을 뜯어서 마침 외피의 이상을 확인하고 그 부분만 떼어낸 뒤에 다시 조립하여 실고 갔었다.

아침 8시에는 차량의 시동이 걸리지 않았으므로 충전기를 연결하여 9시쯤 겨우 시동을 켠다. 

아무래도 차량의 가열기(디젤차량의 엔진의 온도를 높이기 위한 장치)가 4개중에 한 개 정도는 나간 것이 확실했다. 상태를 확인해보고 교체를 하여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경기도 청북까지 갔었지만 결국 새로 들고간 도란스가 다시 이상이 생겼던 것이다. 먼저 고장난 것을 임시로 수리(땜빵) 했기 때문일까? 더 이상 손을 볼 수 없어서 기계를 통째로 실고 왔다. 몇 번을 다녀야만 할 일을 기계를 실고 오면 한 번에 손을 볼 수 있었으므로 조금 힘들지만 이게 최선책이었음이다. 

  천막 기계를 실고 오는 것은 근래들어 처음이었다. 그렇지만 기계를 개발할 초기에는 한 대 납품한 곳에 몇 년에 걸쳐서 수리를 다니곤 했었는데 그 일이 주마등처럼 떠올랐다. 포천, 퇴계원에 납품한 가계는 아예 회수까지 해올 정도였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았었다. 그런데 다시 그런 일이 일어 난 것은 무엇보다 천막 기계의 재고가 없었고 몇 년 동안 생산하지 않았으므로 부속품을 갖추지 않은 탓이었다. 그동안 재고품(도란스)를 모두 사용하고 전혀 갖춰 놓지 않고 있었던 게 지금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말았던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9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9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97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50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314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85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8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59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99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93 0
187 집을 떠나면 개고생이다. (5) secret 文學 2022.11.19 0 0
186 집을 떠나면 개고생이다. (4) secret 文學 2022.11.18 0 0
185 집을 떠나면 개고생이다. (2) secret 文學 2022.11.17 0 0
184 집을 떠나면 개고생이다. secret 文學 2022.11.17 0 0
183 부부싸움 (6) 풍전등화3 secret 文學 2022.11.15 0 0
182 부부싸움 (6) 풍전등화2 secret 文學 2022.11.15 0 0
181 부부 싸움 (6) 풍전등화 secret 文學 2022.11.15 0 0
180 편집 작업에 인용할 내용 secret 文學 2022.11.01 0 0
179 하늘의 뜻 (12) secret 文學 2022.10.25 0 0
178 하늘의 뜻 (2) secret 文學 2022.10.13 0 0
177 생각이 돌연 떠 오르는 것 secret 文學 2022.10.12 0 0
176 비극 secret 文學 2022.07.19 0 0
175 아내의 병 secret 文學 2022.07.19 0 0
174 나와 연결된 모든 할 일들이 직간접적으로 내게 관계되어 있다. secret 文學 2022.07.04 0 0
173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52) secret 文學 2022.07.02 0 0
172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48) secret 文學 2022.06.19 0 0
171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46) secret 文學 2022.06.17 0 0
170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44) *** secret 文學 2022.06.16 0 0
169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43) secret 文學 2022.06.15 0 0
168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42) secret 文學 2022.06.14 0 0
167 기계 제작 일이 본업인데... (5) secret 文學 2022.06.11 0 0
166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39) secret 文學 2022.06.11 0 0
165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38) secret 文學 2022.06.10 0 0
164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37) secret 文學 2022.06.09 0 0
163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35) secret 文學 2022.06.07 0 0
162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33) secret 文學 2022.06.06 0 0
161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32) secret 文學 2022.06.05 0 0
160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31) secret 文學 2022.06.04 0 0
159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30) secret 文學 2022.06.03 0 0
158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29) secret 文學 2022.06.03 0 0
157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28) secret 文學 2022.05.30 0 0
156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26) secret 文學 2022.05.29 0 0
155 군서 산밭 감자 밭에서... *** secret 文學 2022.05.29 0 0
154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25) secret 文學 2022.05.27 0 0
153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24) secret 文學 2022.05.27 0 0
152 나이에 따른 남성의 성욕과 변화 secret 文學 2022.04.29 0 0
151 조선인 추모비 secret 文學 2022.04.10 0 0
150 글 쓰기 좋을 때... (7) *** secret 文學 2022.04.04 0 0
149 이유 없는 반항 (3) secret 文學 2022.03.10 0 0
148 우크라이나 전쟁을 보면서... secret 文學 2022.03.04 0 0
147 편집 작업에 매달리면서 몸도 마음도 지쳐버렸다. (3) *** secret 文學 2022.02.22 0 0
146 편집 작업에 매달리면서 몸도 마음도 지쳐버렸다. (2) *** secret 文學 2022.02.22 0 0
145 그림 그리는 연습 (2) *** secret 文學 2022.01.14 0 0
144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제 2막 5절. 48. 묘 자리를 장만한 뒤 secret 文學 2021.12.22 0 0
143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제 2막4절. 47. 묘 자리를 장만한 뒤 secret 文學 2021.12.22 0 0
142 1 secret 文學 2021.12.03 0 0
141 맥북프로 2014 구입 secret 文學 2021.11.25 0 0
140 조현병 secret 文學 2021.11.22 0 0
139 맥북프로 2014 제품의 귀환 (6) secret 文學 2021.05.25 0 0
138 무의미하게 보낸 일요일 어제... secret 文學 2021.05.10 0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